나는 오늘도 왕관을 쓴다 - 국내 최다 타이틀 보유자 이예령이 알려주는 미인대회 우승 공략법
이예령 지음 / 라온북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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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사선녀 선발대회 '정'
2010 풍기인삼아가씨 선발대회 '선'
2011 미스코리아 광주전남선발대회 '탤런트'
2012 비달사순 핑크엔젤 선발대회 part1 '1위'
2012 미스 투어리즘퀸 인터내셔널 '스마일'
2013 미스그린코리아 인터내셔널 '진'
2016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최우수상'
2017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진
2018 정순왕후 선발대회 '1위 정순왕후'
2019 사랑해요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뷰티상' 


이 열가지 수상 내역은 <나는 오늘도 완관을 쓴다>의 저자 이예령씨의 스펙이었다.자신이 가지고 있는 약점을 보완하여,미인대회에 출전하여 다수의 수상을 하였던 저자에게 우리가 생각하는 보편적인 미인의 기준에 조금 빗겨나 있었고, 자기 스스로 철저한 관리를 통해 얻은 것이었다.163cm라는 작은 신장을 극복하고, 자신의 외모를 미의 기준에 부합하도록 한 결과 저자는 10번의 미인대회 참가 수상을 하게 되었고,2020년 현재 11번째 미인대회 수상을 거머쥐게 된다. 


아름다움이 스펙이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준 저자의 이력에는 내가 사는 지역 축제,경북 영주 풍기인삼 아가씨 선발대회 참가 이력도 있었으며,자신의 미를 기반으로 풍기인삼 아가씨 '선'을 거머쥐게 된다.그 과정에서 여성이 보편적으로 생각하는 아름다움에 대한 욕구를 사업으로 연결하게 되었고,'이예령 미인대회 연구소'소장으로 일하면서,여성의 미의 기준을 높여나가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 안되는 것은 없다는 걸 확인할 수 있다.미인대회 하면, 나이와 결혼이 문제가 된다.하지만 저자는 보통의 여성의 체형과 비슷하며, 163cm로 작은 키를 가지고 있다. 안경을 끼면서 생겨난 찡그리는 눈썹주름도 가지고 있지만, 그 단점을 극복하였고, 서른 이후 ,결혼후 아이를 가진 이후에도 미인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그것은 본인 스스로 철저한 자기관리의 결과물이었고, 아름더운 외모를 갖추기 위한 노력, 외모와 긍정적인 미소, 미인이 가지고 있어야 하는 조건들, 바른 자세에서  당당한 행동,더나아가 미인대회 수상을 한 미인들을 보면서, 본인만의 스토리, 아름다움을 추구하게 된다.머리부터 발끌까지,미인이 되기 위한 기준을 보여주고 있다.


저자는 말하고 있었다.나 자신의 외모가 차별화된 브랜드이며, 아름다움이 스펙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저자는 여느 미인들이 뷰티 세계로 입문하는 것과 다른 길을 걸어가게 된다. 미인이 되고 싶은 사람들, 직장에서 자신의 인상을 고치기 위한 여성, 취업이나  여성에게 필요한 외모 가꾸기 ,남다른 커리어를 기반으로 여성들의 외모에 대한 자신감 어려움을 상담을 통해 문제를 핵뎔해 주고 있으며, 미인대회 출전 경험을 미인대회 출전을 꿈꾸는 여성에게 그 비결과 노하우를 언급하고 있었다.미인대회 왕관을 쓰기 되기 위해서 저자가 해왔던 시간이나 노력의 흔적들이 이 책 곳곳에 스며들게 된다.자연스러운 미소와 당당한 걸음, 긍정적인 인생은 그냥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저자의 인생에서 배울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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