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직업을 구하라
이호재 지음 / 북랩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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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읽었던 개미와 베짱이가 생각난다.인에 박힐 정도로 읽었던 동화책은 어른이 되어서 어느덧 내 무의식 세계에 안착하고 말았다. 베짱이는 언제나 나빳고, 개미는 옳다고 생각한 것이 내 삶의 기준이 되었고, 세상을 보는 편견과 선입견의 시작이 되었다.그런데 세상에는 나와 비슷한 사람이 대부분이다. IMF 이전에 우리는 은퇴직전까지 큰 일이 없으면 평생직장을 당연하게 생각해 왔기 때문이다.그런 것들이 어느덧 무너지게 된 것은 한 나라의 부도라는 초유의 사태를 겪고 난 이후였다.기업의 생각도 달라졌고, 취업을 하는 직장인의 생각도 바뀌게 된다.직업에 대한 인식이 달라졌으며, 한곳에 머물러 있는 직업은 대체적으로 공무원을 먼저 떠올리게 되며, 그들을 철밥통이라 부르고 있다.


이제 세상은 달라지고 있다.저자 이호재 님처럼 직장인이지만 평생직장을 염두에 두지 않는다.나의 스펙이나 경력만 충분하다면 회사가 자르기 전에 더 나은 직정으로 이직을 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한다 .물론 투잡도 허용한느 시대를 우리는 살고 있다. 직장인으로서 본업 뿐만 아니라 부업도 관심 가지는 시대에 살고 있으며, 취미가 본업보다 더 많이 버는 직장인도 실제로 있다.그들은 이호재 님처럼 작가가 되어서 돈을 버는 이들도 있고, 유투버나 여러가지 인터넷 미디어를 활용해 광고 수입을 얻는 경우도 생겨나고 있다.더 나아가 시대적 트렌드가 제3차 산업혁명에서 제4차 산업 혁명으로 바뀌는 과도기에 놓여진 우리들의 걱정과 고민은 점점 더 깊어지게 된다.일보다는 업에 대한 인식과 자각이 절실해졌고.,은퇴이후 사회적인 안전망이 사라질까 하는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우리들에게는 이제 부업의 효용적 가치가 더 커져가고 있다 자신이 조금씩 취미활동을 하면서,습득한 특기를 활용해 돈을 벌 수 있는 길이 우리 앞에 얼마든지 있었기 때문이다. 한권의 책 속에서 저자처럼 작가로서 인쇄를 받아서 돈을 버는 방법도 괜찮고, 자신이 일하는 것과 비슷한 직무를 명행해서 알하는 것도 낮지 않을까 싶다.중요한 것은 나 자신이다,어떤 일이 주어졌을 때 그것을 제대로할 수 있느냐 없느냐는 전적으로 나 자신에게 달려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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