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챙김 긍정심리 훈련(MPPT) 워크북 - 행복과 성장을 위한 8주 마음공부
김정호 지음 / 불광출판사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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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잘 아는 것은 의미 있고 만족스러운 삶을 사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나는 잘 알면 삶을 살아감에 있어서 유익할 뿐만 아니라 나를 잘 알아가는 것 자체가 즐거운 일이 될 것이다.고급 스마트폰으로 전화만 거는 사람이 있다.그 안에 많은 유익한 기능이 있고 앱의 활용을 통해 무궁무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데 고급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 것이 단지 전화통화하는 것이다! (-8-)


나는 청개구리

나는 믿는다고 하면서 의심도 합니다
나는 부족하다고 하면서 잘난 체도 합니다
나늠 마음을 열어야 한다고 하면서 닫기도 합니다
나는 정직하자고 다짐하면서 꾀를 내기도 합니다,
나는 떠난다고 하고서 돌아와 있고 다시 떠날 생각을 합니다. 
나는 참아야 한다고 하면서 화를 내고 시원해 합니다. (-50-)


명상,마음챙김,긍정심리는 NPPT를 구성하는 대표적인 마음기술이다.간단하게 특징을 정리하면 명상은 마음을 쉬는 기술이고,마음챙김은 마음을 보는 기술이며,긍정심리는 마음을 쓰는 기술이다.조금 더 상세히 기술하면 명상은 욕구와 생각을 쉴 줄 아는 마음기술이며, 긍정심리는 욕구,생각,행동 등을 긍정적으로 사용하는 다양한 전략들로 구성된 마음 기술이다.(-60-)


단순하다.감각을 느끼는 것은 단순하다.어린 아이도 팔십 노인도 감각한다.감각은 그냥 일어난다. 그냥 보이고,그냥 들리고 ,그냥 냄새가 느껴지고,그냥 맛이 느껴지고, 그냥 감촉이 느껴진다. (-121-)


오랜만에 차분하게 생각을 줄이며 요가를 통해 몸의 감각에만 집중을 하니 한결 편한 기분이 되었다.요가를 하며 교수님은 몸이 각목같은 사람에게 요가가 더 효과적이라고 하시는 말씀이 예전 같으면 '유연해지려고 하는데 너무 당연한 말이 아닌가?'라고 느꼈겠지만, 진심으로 동의하게 되었다.생각을 다스리고 한 곳에 주의를 집중하여 감각과 친해지는 것이 명상의 기본인데 몸이 유연하고 쉽게 된다면 잉여주의가 발동하여 나도 모르게 주의가 잡생각에 쓰일 수 있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153-)


마음챙김은 마음을 보는 것이다.더 정확하게 표현하면 마음챙김은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다.마음챙김은 욕구와 생각을 쉬며 마음을 고요하게 하는 것이 아니다. 마음챙김은 내 마음이 고요하든 요동을 치든 회피하거나 억압하지 않고 함께 하며 흔들림 없이 있는 그대로 지켜본느 것이다.마음챙김 수행은 어떤 마음 상태에서도 그 마음을 있는 그대로 지켜보는 '초연한 나'가 되는 훈련이다. (-202-)


정서 마음챙김을 하면 자신의 정서를 잘 알고 적절한 대처를 하여 일상에 유익함이 있을 뿐만 아니라 꾸준히 수행하면 늘 변화하는 정서를 볼 수 있게 되어 특정한 정서에 갇히지 않게 된다.또한 정서를 마음챙김 하며 욕구,생각,몸도 자꾸 객관화하게 되어 나를 객관화하고 대상화하는 힘이 증진된다. (-237-)


마음기술을 배우는 목적은 소아적 이기성으로부터 벗어나 개인적으로는 성숙을 ,사회적으로는 더불어 행복하게 사는 것이다.우리의 많은 스트레스가 관계에서 오며 관계 스트레스의 대부분이 자기중심성에서 온다.명상을 배우고 마음챙김을 배우는 것도 나의 습관적인 자기 중심적 욕구-생각을 멈출 수 있는 능력,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서다. (-292-)


나이가 들면 인간은 습관화한다.사람들과의 관계도 습관화하고,행동패턴도 습관화하고,상황에 맞는 감정 표현도 습관화하고, 평가도 습관화하고 있다.물론 내 앞에 놓여진 스트레스도 그 습관화의 패턴에 따라 처리하려고 한다.여기서 우리는 그 습관에 갇혀있게 되고, 얽매이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억압하고, 강제하고,축소하려는 행동들이 결국 나 자신을 스트레스가 놓여진 그대로 방치하는 이유가 된다.우리 사회에서 마음챙김을 유난히 강조하는 이유는 우리 사회 내부의 불특정한 스트레스 유발인자 때문이다.


물은 고이면 썩는다.그래서 물이 잘 순환하도록 해야 물은 깨끗한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인간의 마음과 정서도 마찬가지이다.내 앞에 놓여진 감정과 마음들이 긍정적이든,부정적이든 머물러 있지 말고 흘려 보내야 한다.하지만 인간은 무의식적으로 감각에 갇히게 되고, 정서적으로 갇혀 버리는 경우가 많다.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그 부정적인 생각과 마음에 머물러 있으며,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대나무와 소나무의 공통점은 크게 흔들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사람도 마찬가지이다.대나무와 같은 사람이 있고, 소나무와 같은 사람이 있다.그 나머지 부류도 마찬가지다. 여기서 인간에게 놓여진 감정들을 응시하고 바라보는 마음챙김 훈련법을 가지고 있다면, 내 앞에 어떤 일이 일어나더라도 무너지지 않는다.돌이켜 보면 집안에 어떤 일이 생겨서 큰 우환이 생기는 이유는 그들 스스로 마음 챙김 수행법이 되어 있지 않아서였다.어떤 사람은 같은 상황에 대해 급격하게 무너지고,어떤 사람은 굳건하게 버틸 수 있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살아가면서 보고 듣고,느꼈던 것들이 이제 우리 앞에서 어떤 형식으로 구현되는지 살펴본다면 우리 스스로 마음챙김을 통해 마음과 생각,행동 ,어떤 걸 얻어야 하는지 분명하게 제시할 수 있다.


우리의 스트레스의 대부분은 인간관계 속에 있다.하창 시절에 느꼈던 스트레스는 사회 안에서도 알어나고 있다.감각,감정,마음은 사로 유기적인 관계이며, 스트레스의 원인이다.우리가 요가과 명상을 하는 이유는 마음챙김늘 통해 생각을 줄여나가고, 스트레스와 내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서다.사람과 사람 사이에 가까움과 멀어짐이 간헐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우리 스스로 스트레스를 받는 것에 대해서 인정하고, 인지하면서, 나의 생각과 욕구는 무엇인지 찾아가면서,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는 마음과 생각을 제거한다면 내 앞에 놓여진 스트레스가 나에게 결코 고통이나 걱정꺼리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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