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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종합전형, 자기소개서, 면접 실전 가이드북 (2021학년도 최신개정판) - 학교에는 절대 없는 ‘학종, 기적의 시크릿!’
신선생.윤선생 지음 / 스마트비즈니스 / 2020년 4월
평점 :
절판
시대가 이제 바뀌고 있다.한국 사회는 특히 교육열이 다른 나라에 비해 높은 편이어서, 교육과정도 해마다 조금씩 바뀌게 된다. 그 변화의 중심에 X 세대,즉 지금의 40대 ~50대가 있었다. 1990년대, 학력고사 마지막 세대나 수능 1세대는 이제 학부모가 되어 어느덧 내 아이의 고등학교 입시을 챙길 나이가 되었다.이런 변화의 원인은 과거 내 부모가 자신에게 학교 교육에 대한 지식이나 정보를 정확하게 아는 이들이 거의 없었고, 그로 인해 원하는 전공이나 학교에 가기위한 지식과 정조를 얻는 것은 쉽지 않았다.그냥 암기과목을 달달 외워서 입시를 준비했던게 어느덧 20년의 시간이 흘러왔다. 이제 아이들은 내신이나 수능과 같은 학교 교육에만 치중하지 않는다. 학교 교내에서 창의적인 활동을 강조하고 , 동아리 활동과 출결, 그리고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중시하고 있다.즉 우리가 영어 교육에 매진하는 동안 우리 스스로 어떤 교육을 추구하고 있는지 스스로 반성할 때이다.
이 책에서는 학종이 있다.일명 학생종합평가이며, 학교 교육 내신등급이 떨어지는 학생들이 좀더 나은 대학교, 인서울에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으며, 내신 이와에 출결사항, 생활기록부에 기재된 각종 학교교내 수상 및 교외 수상 활동을 기초로 하여 원하는 대학교에 갈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그 과정에서 학생 스스로 내신이 또래보다 조금 미흡하다 하더라도, 자기소개서와 면접을 통해 내가 원하는 대학과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성실성, 일관성, 그리고 축적성,이 세가지는 학종을 통해서 검증될 수 있어야 한다. 그 기본적인 요소로 학생기록부에 적혀 있는 출결 사항이 깨끗해야 하며, 다햔한 수상경력, 창의적 체험활동, 봉사활동 그리고 학교 교내활동을 일목요연하게 정리된다면,실제 대학 입학 사정관 감독관에게 좋은 점수릉 획득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더군다나 이 책에서 놓칠 수 없는 것이 바로 자기소개서와 면접이다. 이 두가지는 전공에 대한 이해도를 검증할 수 있도록 목적에 부합하여야 하고, A4 3장,즉 5000자 내외의 자기소개서를 온전하게 쓸 수 있을 때,높은 점수를 얻게 된다. 또한 면접 과정에서 전공에 대한 이해도를 묻게 되는데, 책에서는 그 모범 답안을 적시하고 있었다.하지만 사람마다 다 똑같을 순 없다.남다른 경험과 체험, 더 나아가 요즘은 가족들이 방학을 이용해 해외여행을 떠나는 경우가 많으며, 그 특별한 경험들을 자기 소개서와 면저 과정에서 곁들여서 소개하고 설명한다면, 면접관에게 흡족한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서울대의 경우 학생의 독서 이력에 대해서 묻는 경우가 있고, 내가 원하는 대학교에서 원하는 조건들을 스스로 습득하고 채워 나갈 수 있다면, 내신 1,2등급은 SKY 대학을, 3,4등급은 인서울 상위권 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기본 조건들을 얻을 수 있으며, 적절한 대학입시 전략을 직접 세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