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는 어렵고 익숙하지 않다.그 이유는 다분히 우리가 쓰지 않은 언어이며, 영어의 문장구조가 국어와 다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국어가 어려운 기성세대에게 영어가 더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하지만 친절한 영어, 쉬운 영어, 익숙한 영어에 젖어들게 되면,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생길 수 있고, 그 자신감을 발판 삼아서 영어에 대한 기틀을 잡아가면 되는 문제였다.이 책은 영어의 전체적인 흐름을 되짚어볼 수 있고,영어가 주는 변화를 논여겨 보게 되면서,영어에 대한 재미 뿐 아니라 영어가 국어를 배울 때 느꼈던 그 느낌 그대로 가져가는 효과를 얻게 된다.





영어 3주차이다. 21일간의 영어 공부에서 눈여겨 볼 것은 영어의 기초은 끝났으며, 이제 영어의 문법의 바로 앞 단계에 해당되는 부분들을 짚어가야 한다.여어 문장에서 가장 많이 쓰여지는 두 단어, 흔히 쓰여지지만 어려운 두개의 단어, The와 a가 동시에 등장하는 이유는 이 두개의 단어가 단수하지만 영어 문장속에서 어렵게 쓰여지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문장에서 이질적으로 느껴질 수 있으며, 가장 널리 쓰여지는 단어이기도 하다.여기서 이 책에서 눈여겨 볼 부분은 영어와 우리 일상 생활이다. 의식주와 가장 밀접한 영어가 5070 세대에게 익숙하며, 아침 점심 저녁에 맞는 영어 단어를 파악할 수 있다.




이제 3차에는 감정 동사가 나오고 있다.매일 매일 우리는 작은 것에 대해 기뻐하고, 때로는 어던 일로 인해 슬퍼하거나 아픔을 느끼게 된다.지극히 인간답게 느껴지는 것이 여러가지 감정들이며, 그것을 희노애락애오욕이라 부르고 있다.아침에 일어나 피곤할 때 쓰는 단어,꽃을 보면서 느끼는 감정, 슬픈 상황을 보면서 느끼는 감정은 각각 거기에 걸맞는 영어 단어가 있었다.이 책에서 눈여겨 볼 부분들,나의 감정들을 정확하게 외국인에게 표현할 수 있다면,그 누구보다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는 것은 물론이며, 남들보다 더 나은 영어 실력을 쌓을 수 있다.단어와 영어 문장을 서로 엮어나가는 것,그것이 이 책에서 파악할 수 있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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