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약의 불편한 진실 핵심만 읽는 전나무숲 건강이야기 1
전나무숲 지음 / 전나무숲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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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감기 증상은 그 자체로 감기가 낫는 과정이다. 감기 바이러스가 우리 몸에 침투하는 순간 감기에 걸린 것이며,그때부터 우리 몸의 면역력은 감기를 이겨내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다.그 과정에서 생겨나는 것이 기침, 콧물,가래다. (-6-)


종합감기약을 먹게 되면 어떤 사람은 전혀 필요없는 근육통 약을 억지로 복용하게 되고, 어떤 사람은 필요도 없는 해열제를 과도하게 복용하게 된다.그저 푹 쉬고 나면 자연스럽게 낫는 증상인데 종합감기약을 먹음으로써 '종합부작용'의 위험성을 높이는 꼴이다. (-43-)


감기에 자주 걸리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가장 큰 차이가 면역력이다. 감기 바이러스가 몸에 침투했을 대 면역력이 강한 사람은 바이러스의 활동을 충분히 억제할 수 있어 증상이 아주 가볍게 지나가거나 하루 정도만 쉬어도 말끔하게 낫는다. 반면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환절기처럼 기온차가 심하거나 갑자기 체력을 많이 소모하면 바로 감기에 걸릴 뿐만 아니라 질병을 이겨내는 힘도 약하다. (-96-)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도 감기를 예방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면 체온이 높아져서 혈액순환이 원할해지고 면역력도 강해진다. (-113-)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시작한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국내와 아시아, 일본, 유럽과 미국까지 번지게 되었으며, 그로 인해 호홉기질환이나 만선질환을 가지고 있는 이들에게 큰 문제가 생겨나게 되었다.그건 과거에는 겪어보지 못한 전염병의 확산으로 메르스 사태와 다른 코로라 바이러스의 문제점에 대해서 뉴스 뿐만 아니라 의학 방송에서도 다루고 있는 실정이다.여기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두려움과 공포의 대상이 되는 이유는 한번 걸리게 되면, 그 원인이 어디서 시작되었는지 알수 없다는 것이다.그 과정 속에서 그동안 우리가 편리함과 행복함을 추구했던 경제적인 활동과 일상 생활이 멈추게 되는 상황을 빚게 되었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서 우리는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고 있으며, 누군가는 코로라 바이러스라 부르고 누구는 우한폐렴이라 부르고 있었다.중요한 것은 그 바이러스의 특징으로 면역력이 약한 이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뾰족한 치유방법이 부족하였다. 그리고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대한민국인에게 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일깨워주고 있으며, 감기와 다른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일상적이면서 상시적으로 나타나는 감기에 대한 맹점을 살펴보면 우리는 약에 대한 깊은 맹신이 존재한다그 대표적인 예가 감기약을 복용하는 데 있어서 독한 약을 지어달라고 하는 어르신들이다.그건 약에 대한 내성을 이해하지 못한 채 빨리 감기가 사라지길 바라는 한국인의 근성에서 시작되었다.그것은 감기약에 대한 부작용을 생각하지 않은 것이며, 한국인들이 감기에 대해서 가벼이 여기는 이유이기도 하다.하지만 감기는 우리 몸이 약해질 때 불현듯 나타나는 질병으로서 약에 의존하지 않으면서 자연적인 치유법이 존배하고 있다.그건 이 책을 읽는 목적이기도 하며,어떻게 하면 감기를 물리칠 수 있는지 그 답을 얻게 된다.꾸준한 운동을 통해 나 자신의 체온을 높인다면, 스스로의 건강을 지킬 수 있고, 감기 바이러스가 나 자신을 지나간다 하더라도, 잘 극복해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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