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똘똘한 아파트 한 채가 답이다.

이제는 똘똘한 아파트 한 채가 답이다
김경필 지음 / 원앤원북스 / 2020년 2월

평생 벌어 달랑 집 한 채만 가지고 은퇴할 수는 없는 일이다. 그래서 내집마련은 무한정 미룰 수 없으며 분명히 시기적인 목표도 가지고 있어야 한다.어떤 일이든 시간적인 목표가 없다면 숙제는 미루어지기 마련이다. (-66-)


특별공급이란 정책적 배려가 필요한 사회계층 중 무주택자의 주택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일반공급과의 청약경쟁 없이 주택을 분양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말한다. 다만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전하는 기업,공장 종사자 등에 대한 특별공급은 유주택자에게도 공급된다. 특별공급은 경쟁없이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기 때문에 최종 목표인 똘똘한 아파트로 갈아타기를 분양받을 수 있기 때문에 최종 목표인 똘똘한 아파트로 갈아타기를 좀 더 쉽게 해준다. 따라서 본인이 특별공급에 해당되는지 아파트투유 홈페이지를 통해 꼼꼼하게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110-)


요구수익률이 낮아진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 투자자들이 그 자산에서 나오는 현금흐름이 안정적이라고 생각할수록 요구수익률은 낮아진다. 이씨의 요구수익률이 2%로 매우 낮았던 이유는 예금의 이자가 많아서가 아니라 안정적이라고 믿기 때문이다.다시 말해 현금흐름이 커지진 않아도 매우 안정적이라는 믿음이 커진다면 자산 가격은 얼마든지 올라갈 수 있다. (-164-)


대중이 특별히 더 선호한다면 아파트에 대한 요구수익률이 은행 예금금리보다 더 낮아질 수도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아파트라면 세상에 어떤 일이 일어나도 공실이 발생하지 않는 건 물론이고 앞으로 연간 현금흐름도 성장할 거라는 기대가 있기 때문이다.이것이 성장률(g)이다.성장률이 높다면 당장 요구수익률은 낮아진다.미래 현금흐름이 지금보다 성장한다면 당장 비싼 가격이라도 (요구수익률이 낮더라도)기꺼이 사려고 한다는 것이다, (-183-)


대한민국 정부의 정책은 정권이 바뀔 때마다 큰 줄기를 따라 흘러가게 되었다. 정부의 정책이 그들의 정치적인 이해관계, 경제적인 문제와 정치적 이념과 맥을 같이하고 있으며,특히 부동산 정책은 권력이 전환될 때 큰 변화를 만나게 된다. 대한민국 정부 정책은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안정적인 자산으로 손꼽히는 아파트 투자에 대해서 적극 개입하고 있으며, 다세대 주택이나 여러채의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는 자산가일 수록 그 규제가 엄격하다'.즉 그들은 저금리 기조에 재테크를 하기 위해서 금융,부동산, 주식,세금까지 다양한 방면으로 재테크를 하고 있으면서, 자신의 목적을 채우기 위한 독특한 재테크 노하우를 구하고 있다.


21세기 들어서면서, 인간의 수명이 늘어났고, 노후에 대한 걱정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경우 자신의 은퇴자금이나 연금으로 생활을 하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정작 자신의 노후 걱정보다 자식의 미래와 생계 걱정을 하는 과정들이 작금의 대한민국 현실이다. 그래서 지금 현재의 대한민국 정책을 기준으로 부동산 투자를 하고, 노후의 안정적인 자산확보를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아파트 가격이 오르는 똘똘한 아파트 확보가 필요하다.즉 세금 혜택을 고스란히 누리고, 대출과정에서 최대한 혜택을 누린다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자산이 적다하더라도 얼마든지 비싼 아파트를 확보할 수 있고 ,꾸준한 수익률을 높일수 있다.


그 과정에서 이 책을 읽는 이유는 단하나이다.  갭투자가 정책적으로 허용되었지만,새로운 정권에서는 갭투자에 제약을 가하고 있으며, 갭투자를 하기가 여의치 않았다.그래서 대안으로 손꼽히는 것은 높은 수익률을 만들어주는 아파트를 미리 확보하는 것이다.하지만 누구나 그렇게 할 수는 없다.그래서 현실적으로 자신이 가진 자산으로 노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정부 정책을 활용해 안정자산으로 손꼽히는 아파트를 구입해 소유해야 한다.특히 입지가 좋고, 교통흐름이 좋은 곳에 위치한 아파트, 주변 경관이 좋은 명품 아파트, 현급확보가 유리한 아파트를 고르려면, 자신의 현재의 자산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그 범주 안에서 필요한 자금을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금융에 대한 정보가 요구되는 이유는 아파트 구매를 하기 위해서 대출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정부가 일시적으로 공급하는 특별공급 아파트 물량을 확보하려면 스스로 분양권을 쥐는데 유리한 곳을 먼저 확보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