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뭐래도 서울 아파트를 사라
심형석.강승민 지음 / 원앤원북스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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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뭐래도 서울 아파트를 사라정부 입장에서는 가장 매력적인 부동산 상품을 규제하고 싶을 것이다. 주택 수요가 풍부하고 공급은 한정적인 상품이기 때문에 규제하는 것이지, 수요가 없고 공급도 얼마든지 늘릴 수 있는 상품은 규제할 이유가 없다. (-27-)



또한 중층 아파트 중 15층 아파트가 가장 유리하다.14층의 경우 2개 층만 높일 수 있지만 15층은 3개 층까지 가능하다. 대치 2단지 또한 15층으로 ,3개 층을 높일 수 있어 일반 분양분이 많아져 사업성이 좋아졌다.(-53-)


셀프스토리지는 고객이 원하는 물건을 원하는 보관장소에 보관하고 365일 따로 시간적인 제약을 받지 않는 도시형 보관 사비스다.과거 이삿짐 보관 서비스에서 출발한 사업 모델이지만 주거 공간이 점 점 좁아지면서 활성화되고 있는 듯하다. (-149-)


성공적인 부동산 투자를 위해서는 시간 싸움에서 이겨야 하고 시장이 불확실할 때는 잠시 쉴 줄도 알아야 한다.부동산 투자는 파도가 아닌 바람을 보고 나무를 넘어 숲을 보는 지혜가 필요하다.바람과 숲을 보기 위해선 먼저 파도와 나무부터 철저히 분석햐야 한다. (-222-)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염두에 두어야 하는 것은 나 자신이다.나의 자산이나, 나의 현재 상황,부동산 투자를 하기위한 시와 때가 정확한지 명확하게 알아야 부동산 투자에 성공할 수 있다.특히 나의 자산이 넉넉하다 해서 무리하게 부동산 투자를 할 경우 쪽박을 차기 쉽다.더군다나 정부의 권력 교체기에 예민하게 보이는 곳이 부동산 투자 시장이며, 그중에서 아파트 투자자들은 기민하게 움직인다.더 나아가 내가 어디에 ,그리고 언제 부동산 투자를 할 것이며, 어떤 목적으로 부동산 투자를 해야 하는지 전략과 전술이 필요하다.무리한 부동산 투자는 패가 망신하는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정부의 부동산 투자 정책의 방향성도 명확하게 알아야 하며,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부동산 투자자의 움직임도 관심가지고 있어야 한다.더 나아가 우리가 부동산 투자를 할 때 남의 말만 믿고 부동산 시장에 뛰어들었다간 기본 자산을 회수하기 전에 쪽박차기 쉽다.


저자는 정부 규제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에 부동산 투자를 하라고 한다.그 이유는 명확하다.부동산 투자자 중에 정부 내부의 구성원들도 부동산 투자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그건 정확히 말해 제대로 된 부동산 투자규제를 할 수 없다는 것이다. 또한 시장은 여전히 서울 부동산이 매리트가 있고,공급에 비해 수요가 계속 만들어지기 때문에 서울 지역의 부동산은 꺼지지 않을 거라는 예측 때문이다.그러나 수요와 공급은 항상 움직이기 마련이다.즉 공급보다 수요가 많다 하더라도,적절한 때와 장소를 선정하지 않으면,내가 기대한 수익을 얻지 못하고,원금을 까먹을 수 있다.더군다나 내가 산 부동산 ,즉 아파트를 매매할 때 시간을 놓치게 될 겨우 수익성은 점점 더 악화될 수 있고. 대출이 끼여 있을 경우, 대출 이자조자 내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하기 때문에 현명한 부동산 투자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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