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 구축을 위한 지침
.가장 먼저 인사하는 사람이 되어라
.미소를 짓고 먼저 다가가라
.두려움을 떨치고 먼저 자기소개를 하라.지인이 나타나 낯선 사람들에게 당신을 멋지게 소개해주길 기대하지 마라
.초조하고 불편하더라도 편안한 척해라! 편안한 척하다 보면 어느새 정말로 편안해진다.
.마주치는 모든 사람에게 손을 내밀어 악수해라
.눈을 마주쳐라
.상대의 허락 없이 함부로 애칭이나 별명을 부르지 마라!
.대화할 때 틈틈이 상대의 이름을 불러라.상대가 스스로 특별해진 느낌을 받는다.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다면 다시 물어라.이름을 잊어버렸다고 해도 그들에게 접근하는 것을 피하지 마라
.테이블에 함께 있거나 옆에 서 있는 사람들을 무시하지 말고 함께 소개하고 대화에 끌어들여라.
.진정한 관심을 보여줄 수 있는 말을 준비하고, 상황이나 기회에 맞게 어색함을 누그러뜨리는 유머를 준비하라.
.남들이 당신에 대해 알 수 있도록 당신 자신과 하는 일에 대해 짧은 시간 안에 간략히 소개하는 핵심 대화 훈련을 해라.대화는 게임이다.
.대화응 독점하지 마라.대화의 공은 앞뒤좌우로 계속 던져져야 한다.
.엘리베이터 스피치 연습하라.짧은 시간에 뭔가 흥미로운 말을 할 수 있도록 해라.
.자신의 성공이나 승진, 연봉을 자랑하지 마라!
.어색한 침묵이 흐를 때는 뭔가 이야깃거리를 생각해내라.
.당신이 듣고 있다는 것을 보여줘라.조용히 있는 것은 좋은 청자가 아니다.열심히 듣고 있다는 것을 상대가 알도록 고개를 끄덕이거나 가끔 말로 장단을 맞추거나 상대가 한 말을 반복하라.
.내 이름을 먼저 말해줘라.상대가 내 이름을 잊어버렸다면 큰 선물이 된다.
.보디랭귀지의 숨은 의미까지 조심하라.
.인적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다른 사람들에게 인맥 연결과 지원을 제공하라.
.전지전능자처럼 다 아는 척하지 마라.
.어색한 순간들을 넘길 때는 유머를 사용해라.
.농담을 잘하는 사람이 아니면 농담을 하지 마라.썰렁해질 수 있다.
.야구 연습장에서 계속 나오는 공을 받아치는 것처럼 질문 다음에 질문이 바로 오는 대화가 되지 않도록 해라
.현재 진행 중인 주제에 집중하라. 당신의 관심사가 아니더라도 다른 사람에게는 큰 관심사일 수 있다.
.모든 사람이 스포츠,패션, 정치에 대해 당신만큼 잘 안다고 생각하지 마라.
.다른 사람들의 활동과 관심사에 주목하고 재미있게 경청해라.
.대화를 피하지 마라.
.관계 유지를 위해 모임을 만들어 모바일 초대장을 지속적으로 보내라.
.당신이 만나는 사람들과 정기적으로 sns 나 전화를 해라.
.당신이 필요할 때만 연락하지 마라.
.다른 사람들을 판단하지 마라.그들은 나름대로 다른 의견,태도,그리고 신념을 가지고 있다.
.동료 ,친구들과 교류하기 위해 노력해라.
.처음 만난 사람의 정보를 다음 만남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명함이나 모바일 연락처에 간단히 메모하는 습관을 들여라.
.대화를 시적하거나 주제를 바꿀 때 개방형 질문을 사용해라.
."어떻게 지내세요?" 같은 식상하고 일상적인 질문을 하면서 상대에게 열정적인 답변을 기대하지 마라.
.만약 대화가 재미없어지거나 의견이 달라 장애물이 발생할 경우 쟁점을 변경하라.
.사람들의 사소한 행동이나 복장, 소지품, 외모 드에 관해 칭찬하라.
.장황하고 지루한 이야기로 사람들을 잡아두지 마라.
.마치 내가 주최자인 것처럼 모든 사람을 대화에 참여시켜라.
.조용한 사람들도 대화에 끌어들여라.(-171-)
데브라 파인의 책 <잡담말고 스몰 토크>의 뒷 부분에 나오는 네페이지를 그대로 옮겼다.이 내 페이지는 이 책의 핵심이며, 대화의 기본 중의 철칙이기도 하다.돌이켜 보면 이 중에서 얼마나 자신이 잘 지키고 있는지 깊이 생각하고, 반성해 보면,대다수의 사람들은 그렇지 못하고 대화를 시작한다.이 책이 2002년에 나온 책이지만,지금도 유효한 처세술이 될 수 있는 이유는 대화의 기본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기 때문이다.
유교적인 정서 속에서 살아가는 대한민국 사람들, 사람은 알면 알수록 고개를 숙여야 한다고 생각한다.그러나 현대인들을 보면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으면 있을 수록 겸손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자신을 내세우기 바쁘고,상대방의 말을 듣지 않는 경처의 자세가 정ㅎ퐉하게 되어 있지 못하다.그래서 필요한 것이 스몰토크이다.여기서 스몰토크란 상대방이 부담스러워 하지 않으면서, 상대방에 최적화된 소통이며, 대화이다.사람들은 혼자 있는 것,외로운 것을 싫어한다. 그러면서 누군가 나를 알아주길 바라는 모순된 심리가 공존하고 있다.그래서 서로 심리적인 안정감을 줄 수 있는 거리가 필요하며, 친근한 사람인 경우 거리를 좁히고, 초면인 경우 거리를 두는 것이 서로에게 불편한 관계를 제거할 수 있다.살아가다 보면 서로의 거리가 너무 중요하다는 것을 우리는 너무 잘 알고 있으면서도 잘 지키지 않는다.나를 자랑하기 바쁘고, 내 이야기 하기 바쁜 세상이다.상대방을 배려하지 않고 ,이해하지 않는 대화 습관이 우리 마음 속에 숨어 있다.그래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소통 기술이며, 정확한 소통이 가능할 때 우리는 유기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다.이 책의 전체적인 주제가 인간관계와 엮여 있는 이유다.
이 책을 덮고 난 뒤 이 책이 필요한 사람이 누굴까 생각해 보았다.누구에게나 필요한 책이지만, 정말 필요한 사람은 두 부류이다. 정치인과 판매 영업직을 하는 사람이다.그들은 자신들을 알 수 있는 친근한 사람보다,불특정 다수를 만날 때가 있다.정치인이 누구나 만나고 악수를 하고, 서로 눈빛을 교환하는 것은 쉽지 않다.영업도 마찬가지다 그 사람이 나를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무작정 들이밀어야 하는 경우가 많으며, 서로간의 심리적인 지지기반을 잃지 않으며서 서로를 배려할 수 있어야 한다.그래야만 서로가 원하는 것을 전해줄 수 있고, 무엇이 필요한지 파악할 수 있다.특히 정치인은 표를 얻기 위해서,유권자의 마음을 듣기 위해서, 좋은 사람, 싫은 사람 가리지 않고 만나야 하는 입장이다. 정치인들이 선거를 할 때 스스로 철저한 을이 되는 이유는 역디에 있다.여기서 중요한 것은 멘탈이며, 대화 기술이다.스몰 토크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사람의 마음을 잘 잡아줄 수 있는 사람, 남녀 노소 누구에게나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정치를 위한 정치,누군가를 위한 소통,처음 만난 사람이라도 친근하게 다가가고,친밀감을 느낄 수 잇도록 도와주는 책이 스몰토크의 목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