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세로 낱말퍼즐 1-1 - 1학년이 꼭 알아야 할 가로세로 낱말퍼즐
그루터기 지음 / 스쿨존(굿인포메이션)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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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40대,50대 학부모들은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 한글부터 떼는 것으로 시작했다.선행학습이라는 것도 특별히 없었고, 특별히 학원 교육도 없었다.국어 공부보다 학우너에서 주산 공부를 하였고, 물론 그 가운데 가정적으로 풍부했던 집은 예술이나 다양한 영역에서 개별적인 과외를 시작했다.이제 세상은 달라졌다.그때 당시 코찔찔이 아이들은 이제 학부모가 되었고,이제 초등하교에 입학하는 아이들을 키우게 된다.점점 더 똑똑해지는 아이들의 수준은 사실상 유치원에 입학하자마자 한자 검정 시험을 공부하고, 초등학교 1학년에 입학하게 된다. 더 나아가 낱말퍼즐을 하게 되었고, 자신의 언어적인 능력을 채워 나가게 된다.그 과정에서 교사의 수업 방식이나 수준은 높아지게 되었고, 아이들은 점점 더 공부를 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이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것들,어려운 한자나 낱말들을 스스로 공부할 필요가 있다.


이 책의 수준은 생각보다 높다.국어에서 일상적으로 쓰는 단어들 중에는 한자적인 표현도 있다.국어 낱말을 이해하고, 맞춤법을 쓰는 것, 더 나아가 적절한 단어를 써야 한다. 더 나아가 국어적인 표현, 역사적인 표현,일상적으로 가족간에 정확한 표현을 쓰거나 호칭을 쓰는 것이 필요하다. 더 나아가 낱말 퍼즐을 하는 것은 채워 나가는 재미가 있다.다양한 단어들을 쓰고, 뜻풀이를 하는 것, 국어, 수학, 도덕, 역사, 과학까지 다 아우르고 있다.


이 책을 공부하기 위해서는 배경지식이 필요하다.그 배경지식은 독서에서 시작된다.초등학교 1학년 수준에 맞는 책들을 읽으면서, 자신의 수준은 높여 나가야 문제를 풀수 있다.이순신에 관한 문제를 풀기 위해서 이순신의 전기를 읽어야 문제를 풀 수 있고, 일상적인 생활들에 대해서 정확하게 잏할 수 있다면, 적절한 단어를 선택할 수 있다.또한 아이들은 모든 것을 잘 알지 못한다.그럴 때 필요한 것이 부모의 역할이다. 어려운 문제들을 학부모와 아이들이 서로 푸는 것이 필요하다. 공부를 하는 과정에서 아이와 부모는 서로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고, 아이와 부모 사이에 생기는 배움의 과정 속에서 서로의 역할이 필요하다. 낱말 퍼즐을 통해 다양한 단어들을 배울 수 있고, 그 단어와 엮인 지식들을 채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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