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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은 사랑이다 -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리더로부터 당신의 목적 찾기
프랜시스 헤셀바인.마셜 골드스미스.세라 맥아서 지음, 이미숙 옮김 / 스타리치북스 / 2019년 12월
평점 :
일과 사랑,무언가 모순적이다.일은 힘들고,귀찮고,버겁고, 불가피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일을 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좀더 나은 것에 투자하고 싶어한다. 그러나 현대인들에게 일은 필수적이며, 삶 속에서 빠뜨릴 수 없는 가치이다.일에 의미와 가치를 부여하는 이유는 우리 스스로 일을 하면서 생겨나는 힘듦을 스스로 견뎌내고 이겨내기 위해서다. 돌이켜 보면 우리가 얼마나 일에 대해서 배타적인지 알 수 있고, 배고픔을 이겨내기 위해서 ,산업화 과정에서 일은 불가피하다고 생각했다.그 과정에서 일을 하게 된 현대인들은 서로 이해관계에 따라서 구성원이 모여졌으며, 조직이 형성되었다.조직과 구성원을 아우를 수 있는 리더의 필요성이 대두 되었고, 리더에게 필요한 리더십이 필요한 이유가 만들어지게 된다.
돌이켜 보면 우리는 매순간 리더와 함께 역사를 만들었다. 과거 위나라의 조조가 그러했고, 중국에서 신으로 불리는 관우,오나라의 손권도 그러하였다.그 과정에서 사람들은 리더의 자질,리더의 요건, 리더의 기봉에 대해서 찾아가게 되었고, 현재의 리더의 모습을 갖추게 된다.돌이켜 보자면 우리가 생각하는 리더는 그냥 만들어진 것이 아니었고, 전략과 전술을 갖춘 리다와 리더십이 자발적으로 만들어졌다.
여기서 사람들은 리더에게 또다른 자질을 요구하고 있다.그건 리더에게 리더십 이외에 리더의 조건으로 도덕성과 인성에 대해서 말하기 시작하였고, 존중과 경청을 근본으로 생각하는 현대에 맞는 친화적인 리더를 필요로 하고 있다.여기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리더이다. 신중하게 일처리를 하고, 을을 하는데 있어서 확실함과 단호함을 리더에게 요구하고 있으며, 조직의 구성원은 자신이 따르고 느낄 수 있는 리더를 인생의 롤모델로 삼고 있다. 이상적인 리더로 배울 것이 많고,자신의 성장의 씨앗이 되는 리더를 추구하는 것은 그냥 필요해서 만들어진 것은 아니었다. 돌이켜 보면 이렇다. 우리는 수많은 리더를 알고 있다.전쟁에서 승리를 거든 장수도 리더이지만, 현대인에게 필요한 리더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리더, 성과를 낼 수 있는 리더였다.여기서 필요한 것이 바로 이 책에서 언급하고 있는 다양한 리더이며, 내가 다르고 믿고 신뢰할 수 있는 리더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이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