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멘탈 코칭 EFT
김병준.최인원 지음 / 몸맘얼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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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의 스포츠 관련 치유법으로 부각되는 EFT는 동양의 침술에서 비롯된 요법으로서, 운동을 하는 엘리트 선수들이나, 일반 아마추어 선수들이 안고 있는 보편적인 통증과 고통을 살펴 보고 있다.여기서 EFT 란 신체의 물리적인 문제가 아닌 정신적인 문제, 여기에 확장하여, 과학과 의술의 힘으로 풀지 못하고 있는 인간의 마음과 정신세계와 내면 속의 고통을 깊게 들여다 보고, 그안에서 치유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그건 인간 스스로 의술의 힘을 빌리지만, 도무지 치유할 수 없는 통증이나 고통스러움에 대해서 EFT 요법을 사용하는 것이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먼저  운동이란 무엇이며, 스포츠란 무엇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엘리트 선수들이 주로 안고 있는 신체적인 부상과 트라우마도 알고 가는 것이 좋다.즉 운동을 취미로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왜 EFT가 필요한지 알게 된다. 인간의 몸은 참 오묘하여서, 신체적인 문제가 없더라도, 정신적인 문제가 갑자기 나타나면, 몸에 이상한 변화가 생기고, 컨디션이 나빠지면서, 예기치 않은 통증을 마주하게 된다. 즉 어디가 아픈 것 같지만, 그 아픈 곳이 실제 내 몸 속의 아픈 부분과 일치 하지 않은 통증이 될 수 있고,EFT는 그런 인간의 몸 속의 순환기제를 살펴보면서, 치유를 해 나가는 요법이다. 예를 들어서 선수가 어떤 주요한 시하에 나갈 때, 집이나 친척에 안좋은 일이 생기면, 그 소식을 감추는 이유는 이런 원인들 때문이다'.


이 책에서 흥미로웠던 것은 야구 선수 홍성흔 선수이다.그가 왜 EFT 요법을 쓰고 있는지 살펴보면,그가 처음 야구를 할 대 포수였던 것을 볼 필요가 있다. 그는 포수였지만, 포수로서 성공하지 못하였고, 투수에게 공을 던지지 못하였다. 그건 프로야구 선수에게 치명적인 결과이며, 일반 관중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야구 선수들만이 느끼는 공통적인 정서이다. 즉 홍성흔 선수는 투수에게 공을 던지다가 자칫 실수를 하거나 실책을 할 때 생기는 트라우마가 있으며, 그 고통을 이기지 못하고, 지명타자로 전업한 것이었다.그리고 그는 포수로서 성공하지 못하였지만, 지명타자로 제몫을 다하고 은퇴하게 된다. 돌이켜 보면 이런 경우가 상당히 많다는 걸 알 수 있다. 과거 기아의 김선빈 선수는 투수가 던진 공을 타석에 들어선 타자의  배트를 치고 간 공이 땅바닥을 튀어서 얼굴에 정통으로 맞은 적이 있었고, 그 즉시 병원으로 실려가서 부상으로 한 시즌을 접은 적이 있다. 그건 키가 작은 유격수에게 치명적인 트라우마가 될 수 있다.그 이후 김선빈 선수는 바닥에서 튀어오르는 고에 대한 실책이 많았다. 이처럼 스포츠 선수들이 안고 있는 심리적 정신적인 문제들은 어디에서 시작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으며, 이 책을 읽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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