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투사 슬기로운 군대생활 - 미군부대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배우다
박찬준 지음 / 청년정신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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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0년정도 시간이 지났다.그때 당시 몸이 좋고 체력이 좋으면 해병대를 꿈꾸었고, 언어에 강한 남즈들은 카투사를 꿈꾸었다.특히 미군의 카투사는 편한 군대 생활을 하고, 경력을 인정 맏을 수 있는 곳으로 손꼽히는 곳이었다.그래서 그 때 당시 공부를 잘했던 외사촌은 카투샤에 갔고, 일반군대와 카투샤의 차이를 잠깐이나마 알게 되었다.


카튜사는 군대와 달리 외출이 어느정도 허용되고 있다.미군이 먹는 전투 식량을 한국 군인들도 나눠 먹기 때문에 엄격한 군율이 당연시 했던 일반 구대와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여어 실력은 기본이고, 운동을 잘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다.이 책을 읽으면, 각자 자신의 적성과 언어적인 수준에 따라서 카튜사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선택되고, 보직 변경도 이뤄질 수 있다.저자는 장롱 면헢로카튜사에 입문하였지만, 군부대 내에서 군차량을 운전할 수 있는 자격을 취득하게 되었고, 운전병이 되었다.물론 그 일은 어떤 이유로 인하여, 보직 변경되어서 인사과에서 ㅇ리을 다시 시작하게 된다.


일반 군대와 카튜사의 차이는 남자가 대부분인 일반 군대와 달리 카튜사는 남자와 여군이 같이 함께 한다.그리고 미군 특유의 개방적인 성적 취향은 저자에게 문화적인 충격으로 다가왔으며, 여기저기 정리되지 않은 피임기구에 아연실색하고 말았다.하지만 카튜사도 엄연히 군대이며, 군율이 있고, 군대에서 가져야 할 기본적인 원칙도 있다.그리고 미군과 한국군인 사이의 마찰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철저히 여군과 한국 출신 카튜사와 분리해서 관리한다. 당연한 것처럼 보여지지만 카튜사에 대한 대중적인 이미지 때문에 사람들이 오해할 수 있는 부분들이다.또한 캬튜사는 물적 자원이 튼튼하기 때문에 절약과 절제가 몸에 배여 있는 한국의 일반적인 군대와 달리 캬투샤는 어느 정도 자유를 허용하고 있다. 이 책은 카튜사를 실제 보지 못한 한국인에게 흥미를 끌 수 있는 요소이며, 용산, 동두촌, 평택,부산과 같은 미군기지에 있는 카튜사에서 군대생활을 하고 싶은 이들에게 필요한 책이다.당연한 이야기지만 영어를 잘 하면 잘할 수록 꿀보직에 배치되고, 군대에서 상사에게 밉보이면, 보직변경 될 수 있다.그 과정에서 자신의 어학 능력을 성장시킬 수 있는 건 당연하다고 말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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