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보고 바로 써먹는 마케팅용어 480

マ-ケティング用語圖鑑 (單行本(ソフトカバ-), A5)
野上 眞一 / 新星出版社 / 2017년 3월

소비자가 상품이나 서비스의 존재를 인식하고 최종적으로 구매 행위에 도달하기까지의 과정을 단계적으로 나타낸 것을 구매 행동 과정 또는 구매 결정 과정이라고 한다.가장 유명한 것이 AIDMA 법칙이다. (-54-)


마이클 포턴의 3가지 경쟁 전략 중 '집중 전략'은 소규모 기업도 실행할 수 있다.란체스터 전략은 '약자의 전략'으로 유명하다. 영국의 항공기술자 프레드릭 란체스터가 제1차 세계대전의 항공전을 분석하면서 어떻게 하면 전투에서 이길 수 있을지 법칙으로 정리한 것에 기인한다. (-111-)


로지스틱스는 본래 '병참'이라는 뜻의 군사용어였다.작전 계획에 따라 변기와 병원 물자를 조달하고 전선에 보급하기까지의 모든 활동을 말한다.이 개념이 기업 경영에 적용되어 원재료 조달에서 제조, 판매에 이르는 흐름을 관리하는 활동을 로지스틱스라고 부르게 되었다. (-182-)


사람들의 소비 행동에 큰 파급력을 갖고 있는 사람을 인플루언서라고 한다. 그 분야의 전문가나 호감도가 높은 유명인이 이에 해당한다. 인플루언서가 매스 미디어 등에서 소개한 상품이나 서비스가 폭발적으로 히트하는 일도 드물지 않다.인플루언서를 찾아서 호의적 메시지를 발신하게 하는 것이 인플루언서 마케팅이다. (-257-)

자영업자들 중에서 마케팅 기법에 대해 아는 사람보다 알지 못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다.그건 지금껏 우리는 마케팅에 대한 이론을 배우지 않아도, 경험과 노하우, 시행착오에 의해서, 마케팅을 해왔고, 돈을 멀었고, 성공을 거두었다.그리고 경제 경영 관련 도서 속에 있는 기본적인 마케팅 이론은 그들의 성공과 노하우를 체계화 한 것이다. 하지만 경영과 경제에 대해 알고자 한다면, 큰 돈을 벌고 싶은 사람들에게 마케팅 이론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마케팅티에 있어서 차별화된 전략과 전술이 필요한 이유는 여기에 있다.군사적인 용어가 마케팅에도 쓰여지고 있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현대에 들어서 서로 경계가 무너지고 있다.그 경계란 경영과 군사파트이다. 이 두가지는 서로 상호보완 관계이며, 군사적인 목적으로 쓰여졌던 것들이 현대인들에게 포편적인 기술이 되어지고 있다.그 대표적인 것이 인터넷과 암호였다.이 책 한 권을 읽으면 마케팅 용어 480개를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공부하게 되면, 경영 경제,마케팅 책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다.특히 이 책의 강점은 각각의 마케팅 용어들을 그림을 곁들여서 설명하기 때문에 큰 어려움 없이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은 대중적이면서, 포편적인 용어들도 있지만, 낯선 용어도 있었다. 기업은 어떻게 매쓰마케팅을 하고, 고객에게 어떻게 물건을 팔수 있는지 알 수 있다.기업과 기업간의 경쟁에서 약자의 전략이 있고, 강자의 전략이 있는 이유다. 어떤 분야에 있어서 최고의 기업은 마케팅에 있어서 자신의 능력과 역량을 극대화하는 전략이 필요하며, 상대적으로 약자의 전략은 역량 증대보다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으로 바꾸는 것이다.이 책을 읽는 이유는 마케팅이란 기업에게만 통용되지 않으며, 중소기업 뿐만 아니라 자영업자들에게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과거처럼 단골에 의존한 장사와 영업은 이제는 만만치 않은 전략이고, 신규 진입이 어렵고, 보편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페이스북, 트위터,인스타그램,유투브 등등 다양한 소셜마케팅을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어야 성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만들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