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켄슈타인 허밍버드 클래식 M 2
메리 셸리 지음, 김하나 옮김 / 허밍버드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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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8년에 쓰여진 메리 셀리의 <프랑켄슈타인>은 13년이 지난 전면 수정된 새로운 형태의 <프랑켄슈타인>을 출간하게 된다.남편과 시인 바이런과 아내 메리 셀리의 합작품으로서 <프랑켄슈타인>은 지금까지 우리의 생각과 가치관에 지대한 영향력을 발휘하게 되었고, 빅터 프랑켄슈타인 박사가 만든 괴물 크리쳐의 심리적인 내면을 살펴볼 수 있다.


메리 셸리의 <프랑켄 슈타인> 을 읽으면서,토리야마 아키라의 만화 드래곤볼이 생각난 것은 우연이 아니었다. 만화 드래곤볼에 등장하는 인조인간 16호가 크리처와 묘하게 일치하고 있으며, 프랑켄슈타인의 욕구와 욕망이 불러오는 참사는 현대인들의 상상과 창작을 부러오는 모티브가 되고 있으며,그것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본인이 원하지 않는 괴물로 살아가면서, 그 과정에서 누군가 죽는 일이 발생하게 된다.프랑켄슈타인이 만든 240m의 큰 키를 자랑하는 괴물 크리쳐가 아닌 쥐스킨이 사형언도를 받고 사망하게 되는데, 괴물은 스스로 살아가는 이유에 대해서 되묻고, 자책하면서,자신의 창조물은 어디에 있는지 끊임없이 물어보고 있었다. 소설은 지금까지 왜 우리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되는 이유가 무엇인지, 이 소설의 뿌리 깊은 본절적인 요소돠 근원을 찾아볼 수 있으며, 인간의 본성을 프랑켄슈타인 박사와 그가 만든 괴물 크리쳐에서 살펴볼 수 있다.


크리쳐는 매일 자책하고 있으며, 자신의 흉물스러운 얼굴을 극혐하고 있다.자신이 웒나 것도 아닌데,사회가 자신을 배척하고 있다. 돌이켜 본다면 우리들 또한 크리쳐의 삶 속의 틀과, 크리쳐의 생각, 가치관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자신의 원해서 태어난 것도 아닌데, 내 앞에 놓여진 운명에 순응하면서 살아가야 한다는 것,배제되어야 한다는 것은,때로는 자기 파멸적인 원인이 되고, 나는 누구이며, 나는 어디서 왔는지 끊임없이 물어보는 이유가 되는 거이다. 삶에 대한 관조, 더 나아가 자신의 삶의 근원적인 뿌리와 고향에 대한 물음표를 가지고 있는 것을 보면, 우리가 왜 <프랑켄 슈타인>을 읽고 해석하고, 또 해석하게 되는지 살펴볼 수 있다.소설 보다 독자들의 다양한 관점이 더 돋보이는 책, 메리 셀리의 <프랑켄슈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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