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합의해야 할까요? - 만만한 보험사 고객이 아닌 ‘뭘 좀 아는 고객’이 되는 비결
김동진 지음 / 라온북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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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살면서 한국인에게 혐오감을 느낄 때가 있다.바로 교통사고를 당해 합의를 할 것인가, 보험처리를 할 것인가 선택해야 하는 경우이다.더 나아가 모르면 당한다고 말할 수 있는 경우도 교통사고 문제와 엮일 때이다.이 책을 읽고 싶었던 이유, 이 책을 반드시 읽어야 하는 이유는 교통사고가 우리 일상 속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사람과 사람 사이에 믿음을 저버리는 큰 이유가 되기 때문이다.아직 상대보다 목소리가 크면, 챙길 수 있다는 게 통하는 곳이 교통사고와 보험이다.


요즘은 운전자가 갑질한다는 걸 많이 느끼고 있다.파란불인데,차를 들이미는 경우도 있고, 비보호 좌회전을 악용하는 자동차도 많다.무조건 들이미는 자동차들의 행태는 운전면화 시험이 까다로워 졌지만, 바뀌지 않고 있는 얌체 운전때문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보험회사의 횡포를 스스로 막을수 있고, 나에게 유리한 선택과 결정을 할 수 있다.


교통사고를 당할 때는 당황하지 말아야 한다.특히 혼자서 보험 처리를 하면 분명히 당할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해서 선택하고 결정해야 한다.돌이켜 보면 어떤 사람을 볼 때 뻔뻔스러운 사람이 있을 때가 있고, 분명 과실이 없는데도 보험사가 과실을 매기는 이유는 어디에 있느지 알수 있다.특히 선의에 따라서 교통사고 부분을 처리하다가는 재수 없으면 된통 당할 수 있다.특히 문서가 아닌, 구두로 합의한 경우 ,가해자가 뒤에서 자신의 과실을 감추고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는 경우가 많다.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으려면, 교통사고를 당한 그 순간에 동영상과 카메라를 써서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 놓는 것이 필요하다.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못막는 경우가 있다는 걸, 교통사고를 통해서 얻을 수 있고, 음주 운전을 하고 운전대를 잡으면 절대 안된다는 것은 운전의 불문율이라 말할 수 있다.특히 운전에 관하여, 일상 속에서 반복적으로 일어나고 있음에도 가벼이 여기고, 안전 불감증을 보여주는 한국인의 보편적인 정서가 나타난다.

사실은 서로가 조심하면 된다. 인도위에 자동차가 불법 주차를 하면, 앱을 써서 신고해야 한다.내 것은 내가 챙길 수 있어야 안전 문제도 사라질 수 있다.앞서 이야기 했듯이 불법추자 문제는 우리 스스로 안전 불감증의 대표적인 케이스이며, 교통사고를 당할 때 병원진단에도 통증 문제를 체크하지 못한 경우라 하더라도, 꾸준한 진료를 통해,교통사고 휴유증에 의한 것임을 스스로 입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특히 자동차 보험사는 손해 보지 않으려는 성향이 크기 때문에 보험을 들 때 꼭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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