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혈관.혈압 고민을 해결하는 방법 - 세계 No.1 심장외과의가 알려 주다
미나미 카즈토모 지음, 이주관 외 옮김 / 청홍(지상사)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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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혹사하면 심장은 심혈관계를 제대로 기능하게 하려고 그만큼 혈액량을 증대한다.그러면 혈관에 부담이 간다.혈관은 영양소와 산소를 실어 나르며 노폐물을 빼내는 역할을 한다.그러므로 혈관이 건강을 유지해야 정상적으로 기능할 수 있다. (-6-)


아침은 가볍게,점심은 충분히,밤에도 가볍게 먹어보자.아침은 현미나 곡물빵 등 달지 않는 음식을 먹는다. 아침에 먹는 과일은 금,밤에 먹는 과일은 은이라고 하는 말도 있는데 맞는 말이다.(-67-)


신장에는 체네 혈액이 5분의 1, 약 1리터의 혈액이 흘러간다.장기 중 가장 혈액량이 많다.신장은 노폐물을 소변으로 배출하고 혈액을 다시 혈관 내로 돌려놓는 역할을 한다. 신장 기능이 떨어지면 노폐물이 축적되고 신장의 동맥경화가 일어나는 일이 있다. (-129-)


혈관의 중막은 근육으로 형성된다.근육이 부드러우면 혈관 탄력성도 상승한다.스트레칭으로 혈관의 유연성을 강화할 수 있다. (-171-)


10여년 전 처음 당뇨병에 걸린 이를 본 적이 있었다.그 분은 나와 같은 마라톤 동호회에서 운동을 즐겨하는 분이다. 2005년 그 때 당시를 돌려보면 대회장에 나가서 서성거릴 때가 많았고,혼자 두는 것이 조심스러웠으며, 그분에게는 만성적인 어지럼증이 있다.또한 망막이 다른 이들보다 좋지 않아서 눈 앞에 있는 사람을 목소리를 통해 판단하게 된다. 취미로 마라톤을 시작한 이유도,만성적인 당뇨 질환을 운동으로 극복하기 위해서다.금주를 하고, 음식을 가려 먹고, 생활습관 하나 하나 관리하는 모습을 보면서,당뇨병의 무섬증을 처음 보게 되었다..의료기술이 발달하고,수명이 연장되면거,내 가까운 이들이 노화로 인하여,생활 습관의 변화로 인해 당뇨병과 고혈압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꾸준한 몸 관리와 식습관의 변화, 현미와 생선, 채소를 즐겨 먹고 소식을 하는 당뇨병 치유를 위한 식단으로 바뀌고 있다.


당뇨병이 무서운 이유는 바로 내 몸 곳곳에 나타나는 합병증 때문이다. 손이 저리고,손이 차며, 고혈압과 고지혈증,순환기관 장애가 나타나며, 당뇨병은 특히 다른 질병과 다른 특이점이라면 혈액이 물거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혈액순환이 정상인보다 느린 특징을 가지고 있다. 고혈압과 동맥경화가 반복적으로 나타나며,노폐물이 제때 걸러지지 않음으로서, 당뇨병은 심장 이상과 신장에 무리가 가는 결과를 낳게 되며,내 몸의 대부분의 피가 뇌혈관을 따라 피가 순환하는 과정에서 또다른 문제가 나타나,뇌출혈,뇌졸중, 뇌경색,치매와 같은 돌이킬 수 없는 뇌질환과 싸우게 되다.


이 책에는 내 몸을 건강한 상태로 유지하고,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후천적 당뇨병,생활습관의 문제로 인해 생기는 당뇨는 스스로 관리를 통해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다.현미,생선, 채소, 철분이 듬뿍있는 음식을 섭취해 ,내 몸에 지방이 쌓이지 않고, 내 몸의 혈관이 내몸을 잘 순환할 수 있도록 몸의 체계를 잘 잡아 나가야 한다.특히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서 내 혈관 곳곳에 내장 지방은 얼마든지 쌓일 수 있으며, 지방이 걸러지지 않게 되면, 또다른 부작용과 함께한다. 운동을 꾸준히 하고, 일상 속에서 반복된 스트레칭을 하게 되면, 스트레스 해소 뿐만 아니라 당뇨병 치유에 있어서 큰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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