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읽으면 절대로 잊지 않는 경리·회계·총무
이종민 지음 / 메이트북스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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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담당자가 유념해야 할 것은 상기 업물와 관련해 현재 자금현황을 보고할 때는 100% 정확해야 하지만, 경영자가 투자 등 회사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의사결정에 필요한 보고를 할 때는 100% 정확성보다는 중요성을 감안해 적시에 보고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필요합니다. (-28-)


재고수불부는 세무 회계상 반드시 필요한 장부입니다.주의할 점은 재고수불부상 부실한 기록이나 조작 또는 누락은 분식회계의 원인이 됩니다.또한 재고수불부는 간단하면 엑셀로 작성할 수도 있고,시중의 회계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작성할 수도 있고, 회사의 실정에 맞게 개발해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92-)


지급어움 기입장은 오른쪽 페이지의 그림에서 보듯이 발행한 어음에 대해 일자별로 적요,금액, 어음번호, 지급처, 발행일, 만기일, 지급장소, 처리내역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는 장부입니다. (-194-)


일용대장에 들어갈 내용에는 성명, 주민등록번호, 주소,출석사항, 근무일수, 일당, 급여총액, 갑근세, 지방소득세 등과 같은 세금, 순직금액, 영수인 등이 있습니다.만일 일당이 하루에 10만원을 초과해 세금을 내야 하는 경우에는 갑근세와 지방소득세를 떼고 나머지를 지급하면 됩니다. (-311-)


회사가 구입하는 물품은 컴퓨터,비품, 공구, 기구등 여러가지 고정자산이 있습니다.또 청소도구, 소모품, 필기구 같은 사무용품이 있습니다.이러한 물품을 구입할 때는 반드시 세금계산서 등 적절한 증빙을 받아야 한다는 것은 이미 배웠습니다.(-345-)


사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회계와 경리, 세금에 대한 필수적인 지식을 일고 있어야 한다.그래야 사업을 할 때 돈과 엮이는 문제들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고, 흑자 도산을 막을 수 있다.그건 새무, 회계 관련하여 일반 자영업이던지, 중소기업을 운영하던지,큰 대기업을 운영하던지 마찬가지이며, 돈이 오고가는 자리에 회계담당자를 두어서,회사의 돈의 흐름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더 나아가 이 책은 회계, 총무 ,경리가 하는 일에 대해서, 애매한 부분을 정리해주는 책이며, 회사 운영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생기는 문제들에 대한 모범적인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회계에서 중요한 것은 돈이 오가는데 있어서 영수증은 기본이며, 필수이다.카드 계산이나 유류비 사용 내역서, 비품 구입비,지출내역서와 기업 이익내역서까지 일괄적으로 정리되어야 회계처리 과정에서 누락되는 부분들을 미연에 차단할 수 있다. 부가가치세를 내거나, 세금이나 회계 관련 처리를 제때 제때 할 때 가산세나 누진세를 내야 하는 불가피한 상황들을 경영자와 회계담당자가 미리 막을 수 있는 비책을 말하고 있다.


외상과 대출을 하지 않고 사업을 하면 회계처리 과정에서 생기는 골치아픈 문제들은 어느정도 사라질 수 있다.그러나 경영이 어려워질 때 제1금융권에서 돈을 빌리지 못하는 상황은 언제든지 나타날 수 있다.그럴 때 회사는 회사를 살리기 위해서 사채를 끌어다 쓰는 경우가 발생한다.회계담당자는 그런 상황이 있을 때 경영자와 긴밀한 상의를 통해 명확한 답을 도출할 수 있어야 경영상의 오류를 미리 차단할 수 있다. 이 책을 회계담당자와 경영자가 같이 읽어야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회사는 상황에 따라서 채권을 발행해야 할 때가 있다.그리고 그런 내역들은 제무제표에 정확하게 기재되어야 한다. 과정에서 주식 투자자나 기업에 돈을 투자하는 이들은 제무제표를 통해 회사의 기업 운영 건전성을 판단할 수 있으며, 회사는 회계처리 과정에서 생기는 누락된 부분들을 꼼꼼하게 챙기고 기록할 수 있어야만 세무 조사에서 생기는 세금 폭탄을 미리 막을 수 있다.세금이나 회계는 아는 것만큼 보이고, 아는 것만큼 챙길 수 있다. 상황에 따라 적절한 대처가 있어야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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