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연결 독서법 - 아이의 관심을 책으로 연결하는 엄마표 독서교육
황경희 지음 / 예문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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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선생님들이 중요하다고 가르치는 수업 내용보다 곁가지로 하는 소소헌 이야기들을 더 잘 기억한다는 사실입니다. (-20-)


자주 소리내어 읽다 보면 문장의 의미와 구조를 이해하는 능력이 향상됩니다.그에 맞춰 읽는 호홉을 조절할 수 있게 되고, 어디에서 끊어 읽어야 할지, 어디서 강조해 읽을지 스스로 인지하게 됩니다. (-88-)


읽기 싫었을텐데 읽었다는 사실을 칭찬하고, 쓰기 싫었을 텐데 이만큼이나 쓰느라 힘들었다고 격려한다면 아이는 눈에 띄게 달라질 것입니다. (-94-)


여우가 알려주는 이 같은 비밀을 아이들과 공유하며, 여유가 말하는 '책임'이란 무엇인지에 관해 숙제를 던져주는 것도 의미 있는 공부가 될 것입니다. (-198-)


앤과 다이애나의 우정 또한 아이들과 대화 나누기 좋은 소재입니다.작은 오해로 친구와의 사이가 서먹해지는 일이 흔한데, 자신의 경험을 앤과 비교하며 이야기하다 보면 아마도 밤을 새울 정도로 조잘조잘,대화가 길어질지도 모릅니다. (-241-)


공부와 독서를 연결하려면 ,먼저 부모가 책을 가까이 해야 한다.집안에 서재가 있는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은 큰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대체로 책을 읽는 집의 분위기를 보면, 텔레비전을 멀리하고, 책과 가까이 할 수 있는 상황이 집안 곳곳에 조성되어 있다.부모가 책을 읽으면,아이들도 자연스럽게 책과 가까이 하려고 한다.아이들은 본능적으로 부모님에게 인정받고 칭찬받고 싶어하기 때문이다.세상을 책을 통해 느끼고, 책이 생활의 일부분이 될 수 있다면,누구나 책을 접할 기회가 만들어질 수 있고, 책은 아이들의 삶의 자양분이 되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다양한 이야기들 속에 책과 독서의 근본적인 목적을 살펴 볼 수 있다.


나의 부모님은 책을 가까이 하지 않는다.반면 나 자신은 활자중독자라 할 정도로 책과 가까이 하고 있다.책을 읽으려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일상 속에서 책과 가까이 할 수 있어야 한다.내 아이와 부모가 책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다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책을 읽을 것이며, 책을 통해 얻은 지식들을 일상과 삶 속에서 써먹게 된다.그것은 처음 가볍게 읽었던 책과 독서가 점차 수준 높은 책으로 바뀔 수 있으며, 독서의 가치와 의미를 좀 더 높여나갈 수 있다. 더 나아가 이 책을 읽으면, 경력 20년차 황경희 선생님의 남다른 독서 지도법이 나오고 있다.아이에게 독서에 대한 자신감을 불어 넣어주고, 그 과정에서 아이의 재능과 관심사를 끌어낼 수 있다. 그 과정에서 아이들이 꿈과 삶의 목표를 만든다면, 자연스럽게 책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다.


일기,말하기,쓰기,이것은 독서의 세가지 기본이었다.가장 기초적이면서, 독서를 통해서 얻게 되는 부수적인 요소들이다.앞에 나가서 말을 하고, 책상 위에서 글을 쓰는 것은 학창 시절에 처음 기초적인 것부터 시작하여, 점차 고차원적으로 나아갈 수 있다.이러한 일련의 과정은 사회생활에서도 이어지며, 독서와 공부를 하는 목적은 여기에 있었다. 아이들에게 적합한 책들, 아이들 스스로 성장의 씨앗이 될 수 있는 책 한권을 부모와 같이 읽을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간다면,적극적인 독서,경험과 연계된 독서를 추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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