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만하게 보이지 않는 첫인상 - 모든 인간관계는 첫인상으로 결정된다
나이토 요시히토 지음, 이정은 옮김 / 홍익 / 2019년 10월
평점 :
절판


A집단 : 똑똑하다,근면하다,충동적이다,비판적이다,고집이 세다, 질투심이 강하다.
B집단:질투심이 강하다,고집이 세다,비판적이다,총동적이다,근면하다,똑똑하다.

A집단:대체로 성실한 사람 같다.
B집단:문제가 많은 사람 같다. (-21-)


반댛로 흰색 계열의 옷차림을 좋아하는 사람은 성격적으로 온순하고 순종적인 면이 강하며, 생각이 많아 매사에 조심하는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 (-44-)


동작을 천천히 할수록 상대방은 당신의 느긋한 동작에 담겨 있는 기품을 느끼게 될 것이다.반면에 동작이 지나치게 민첩한 인상을 넘어서 경박스러울 정도로 가볍다는 느낌이 든다면 기업 사회일 경우 중요한 직책이나 거래 상대로 삼기가 어려울 지도 모른다. (-120-)


사실 우리는 상식이 풍부한 사람이나 남다른 지식의 소유자들과 함께 이야기를 하면 그들의 묵직한 지식의 무게에 지레 주눅이 들곤 한다.학식이 높은 전문가 앞에서 머리가 숙여지는 것도 마찬가지 이유다.그런 사람들 중엔 자기보다 못한 사람을 깔보는 것으로도 모자라 아ㅖ 사람 취급을 하지 않는 경우도 있어 존경은 커녕 반감을 사는 인물도 많다. (-139-)


인간의 성격이나 인간성은 그리 쉽게 바뀌지 않는 편이다.그렇기 때문에 어린 시절에 대해 이야기를 시켜 보면 지금의 성격을 어느 정도까지는 측정할 수 있다. (-180-)


그동안 사람의 성격이나 첫인상에 관한 책을 읽으면서 ,그 책을 읽는 목적을 나 자신의 근본적인 변화, 나 자신의 성찰에 주안점을 두고 읽어왔다.나를 먼저 바꾸면 내 주변 사람들이 나를 다르게 바라볼 것이며, 새로운 변화와 가능성을 스스로 만들어 갈거라고 생각해왔다. 그러나 나히토 요시히로의 저서 <만만하게 보이지 않는 첫인상>을 읽으면서, 약간 생각을 고쳐 먹었다. 즉 근본적인 변화보다는 쉬운 것보터 바꿔 나가는 것이다. 즉 사람들을 보는 첫인상을 바꾼다면, 사람들과의 관계는 좋아질 수 있다.사람의 심리를 이해하고,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것, 옷차림, 복장, 말투를 바꾸면 첫인상도 달라질 수 있다.즉 그들은 나를 바라볼 때 내가 바뀐다 하더라도 그들은 편협된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다는 사실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첫인상이 좋으면, 사람들은 그 첫인상을 기준으로 사람을 판단하고, 성향을 분석한다. 내가 노력하고,애를 써도 타인들이 나에 대한 편견을 바꾸는데는 한계가 있다. 그건 사람의 습관이나 관습, 경험들은 그 사람의 성격이나 성향과 일치하며, 쉽게 바뀌지 않는다는 사실이다.나 자신의 성격이나 가치관을 크게 바꿀 수 없다면, 조금만 바꿈으로서 큰 효과를 거두는 방법으로는 나의 첫인상을 바꿔 놓는 것이다.내가 만나는 사람들과 소통을 할 때 스스로를 잘 가꾸고, 나의 강점들을 잘 표현하는 것이다. 즉 나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나의 문제점을 스스로 깨닫는 것, 나의 첫인상에 큰 영향을 주는 긍정적인 가치들을 전면에 내세워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다면, 부정적인 가치를 전면에 내세울 때보다 더 좋은 이미지름 만들수 있다.그건 인간이 스스로 합리적인 선택을 하지 못하다는 반증이며, 나 자신의 겉모습과 옷차림, 외모를 살짝 바꾸면, 사람들은 나를 보는 시선은 얼마든지 달라지게 된다. 이 책에는 바로 첫인상을 바꾸는 것에 대해서 다양하게 나오고 있다. 세상 사람 그 누구도 나의 본질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인정하고,,그것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 그들이 원하는 것을 스스로 만들어 나가면 된다. 나 자신의 옷차림을 우중충한 검은색에서 하양색으로 바꾸는 것만으로도 나 자신의 이미지는 충분히 좋아질 수 있으며, 사람들이 바라보는 나에 대한 첫인상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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