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 인도네시아 주식투자 실전 가이드북 - 선진국보다 신흥국에 ‘마지막 기회’가 있다!
김재욱 지음 / 스마트비즈니스 / 2019년 10월
평점 :
절판


정보를 얻을 곳이 없다는 말은 옛말이다. 현지 증권사의 경우는 계좌를 만들어야 정보를 볼 수 있는 곳이 많다.부족함을 느끼는 분들은 <헥사곤>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구독하면 된다.현재 <베트남 기업 분석 160>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매주 산업별로 의미있는 종목을 비교 분석하는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65-)


그저 건설, 부동산, 건설 원자재 기업 등의 협력체였던 CMNP는 1993년 정부로부터 고속도로 운영 라이선스를 취득한다.이 라이산스를 취득한 것이 CMNP의 시작이자 현재를 만든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144-)


반대의 경우도 있ㄷ아.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필수소비재 회사 유니레버인도네시아는 지난 10년간 5배 이상 성장했고, 15년 기준엣거 보면 15배 이상 성장해왔다.큰 규모의 회사가 이렇게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것을 보면 경이롭기까지 하다. (-191-)


두 번째로 살펴볼 기업은 인도라마신테틱스다. 이 회사는 비교적 최근에 엄청난 주가 급등을 경험한 종목이다.2018년 순간적으로 가까운 상승을 보여줬다가 조정을 받으며 반토막이 난 종목이다.재무적으로 여전히 저평가된 종목이니잘 살펴보기로 하자.INDR은 인도네시아의 폴리에스테르 제조업자다. 폴리에스터 또는 폴리에스테르라고 불리는 이 소재는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되어 사용된다. (-260-)


이 책은 베트남,인도네시아 주식 투자에 관한 노하우나 비법를 언급하고 있다.주식 투자에 있어서 빠질 수 없는 것은 기업 정보와 각 기업의 수익률, 시가 총액정보이다.특히 기업의 재무재표를 정확하게 볼 수 있어야 내가 원하는 기업에 투자할 수 있고, 리스크를 줄여나갈 수 있다. 국내 주식투자나 해외 주식투자는 큰 차이는 없지만, 현실적인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정보 부재이다.언어적인 갭,영어만 가지고 주식투자를 하기에는 두 나라의 리스크는 분명 존재한다는 것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특히 각 기업에 대한 백그라운드 정보가 없다보니, 기업에 투자하기가 망설여지는 건 당연한 수순이다. 그럴 때 필요한 것이 주식 투자에 있어서 두 나라의 시가총액 상위권의 기본적인 지표들이 있는 신뢰가 가는 정보지가 아닌가 싶다.특히 안정 자산에 주식 투자를 하려면 그 나라의 산업 구조를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한국은 이제 막 선진국으로 들어가는 나라이며, 주식시장이 안정되어 있다.반면 인도네시아, 베트남은 신흥국으로서, 과거 1990년대 한국의 모습과 닮아있다.경제 성장이 용이하며, 젊은 층이 많은 국가, 성장세가 뚜렷하기 대문에 자금을 모으기가 용이하였다. 그래서 경색된 국내 주식 투자 보다 리스크는 있지만 높은 수익을 가져올 수 있는 동남아 지역 국가 특히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 주목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인구가 많고, 노동력이 풍부하면서, 인건비가 낮기 때문에 기업들은 인도네시아, 베트남 두 나라에 관심가지게 된다.특히 교육 수준이 높다는 점은 과거 한국의 모습과 닮아 있다.여기서 놓쳐서는 안되는 것은 바로 두 나라의 기간 산업이다.기간 산업의 경우 쉽게 무너지지 않기 때문에 자본이 넉넉하고,어느정도의 리스크를 감수할 용의가 있다면, 주식 투자에 있어서 큰 어려움이 없다. 한편 이 책은 두 나라의 기업들 중에서 시가 총액 100위권 안의 기업들을 나열하고 있으며, 각자의 지표들을 기준으로 주식 투자를 할 것인가 말것인가 결정할 수 있다.대체로 한국의 경우 시가 총액 상위권의 공기업이나 금융 분야에 있어서 언정적인 농협, 국민은행에 주식투자를 하면, 리스크를 줄여나가면서 지속적인 투자 수익을 얻을 수 있다.그건 바꿔 말하면 두 나라의 상위 10위권 내에 있는 기업들의 주식에 투자하면서, 분산 투자를 한다면,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더 나아가 주식 뿐만 아니라 환율 변동,증권사 마다 다른 수수료 차이도 정확하게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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