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샐러리맨 거침없이 살아라
김영안, 전익균 지음 / 새빛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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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은 성적순이 아니다.철저한 준비만이 취업 전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물론 운도 따라야 한다.마치 족집게 과외 선생이 내준 예상 문제가 나와 시험을 잘 보듯이 취업 역시 상대를 잘 분석하고 준비하면 어려울 것이 없다. 취업은 준비된 자의 것이다. (-22-)


회사가 원하는 인재는 이론가나 평론가가 아닌 실천가이다. 학력이나 학점, 외국어 실력만으로는 안 된다.실무 역량을 갖추고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갈 수 있는 사람, 주변의 말에 귀 기울이면서도 자신의 생각을 실천할 용기를 지닌 사람이 해결사로 성장한다.(-59-)


직장은 배움의 종착역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점이다. 여유 있을 때 배우겠다고 말하지 마라.여유 있을 대 배우려 한다면 끝내 배우지 못할 것이다.(-92-)


제동을 걸려는 사람을 타박하고, 더 나은 가치를 말하는 사람에게 재갈을 물린다.그리고 시시각각 변화하는 주변 환경을 무시하고 산다.직장인들은 익숙한 것에서 벗어나려 하지 않는다.마치 서서히 데워지고 있는 냄비 속의 개구리처럼 그저 현실에 안주하고 만다.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는 사람에게 새로운 아이디어를 수용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낡은 아이디어를 잊게 하는 것이다. (-99-)


리더십이란 꼭 권위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오히려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 낮추고 헌신하는 자세에서 리더십이 창출된다.이러한 리더십에는 아랫사람이 자연적으로 모여들고 또 따르고자 한다.자연히 팔로워십이 따라오는 것이다. (-164-)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먼저 적을 알아야 한다.내몸 경영의 적은 자신이기도 하지만, 자신을 둘러싼 일상의 환경이기도 하다.내몸을 둘러싼 환경을 정확히 깨닫지 못하면 구체적인 내몸 경영 기법도 수립하기 어렵다.건강의 악화는 많은 경우 내몸 환경에 대한 인식 부족에서 비롯된다.(-192-)


샐러리맨으로 거침없이 살아가려면,치열하게 움직여야 한다.치열하게 움직인다는 것은 매사 실천이 뒷받침된 생각을 가지는 것이다.직장인 중에서 말이 앞서나가는 사람들이 신뢰를 잃어버리는 이뉴는 그들이 실천하지 않는 일을 반복하고, 빈말을 주로 쓰기 때문이다.그래서 책임감 있는 일을 못 맡기고, 자신의 일으 하지 않는다는 인식이 고착화되어 있다.그래서 샐러리맨에게 있어서 기본은 실천을 기본으로 하는 기획력이다.


직장인들을 총성 없는 전쟁과 마주한다.그건 직장인들의 실수와 실패가 스스로 내쳐지는 빌미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그래서 직장인들은 돌다리도 두들겨 보면서 걸어가게 되고, 그 과정에서 새로운 것을 얻게 된다.직자인들에게 인내와 기다림,리더십이 필요한 이유는 여기에 있다.더 나아가 직장인들에게 배움이 멈춰서는 안 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항상 새로운 것에 눈을 두고, 배움을 놓치지 않는 것, 항상 준비된 자세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능력있는 직장인은 디테일에 강하다.디테일에 강하다는 것은 실수가 적고 실패가 적다는 말이다.어떤 문제가 바로 앞에 닥치면, 거기에 대한 적절한 대처와 해결책을 도출할 수 있다. 특히 디테일에 강한 사람은 시간관리가 엄격하고, 여러가지 변수들을 만들지 않는다.하지만 그 반대의 경우라면,직장인으로서 결격의 이유가 되고, 때로는 회사에서 내처지는 최악의 상황을 만들 수 있다.직장인 스스로 사소한 것을 놓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일을 해야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때로는 무모하고,때로는 도전적인 직장인이 크게 성장하고, 크게 실패할 수 있다.하지만 크게 성공할 수 있는 기회를 본인 스스로 만들지 못한다면, 직장인으로서 크게 쓰여질 수 없다.그래서 직장인들에게는 리더로서의 기본적인 것들과 리더십이 필요한 이유는 여기에 있다.남들과 다른 방식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맑은 생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것을 보고 내것으로 받아들이려고 노력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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