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내게 맞는 일을 하고 싶어 - 남과 다른 내-일을 걷다
김영숙 지음 / 책세상 / 2019년 9월
평점 :
잘하는 일과 좋아하는 일 중에 선택해야 하는 기로에 서 있다면 ,일단 그 자체만으로 반은 성공입니다. 보통은 그 둘을 알 수 없어서 고민하니까요. 행복한 고민이긴 하지만 본인에게는 무척 어려운 결정이 아닐 수 없어요. 이런 경우 우선으로 고려할 것은 자신의 직업 가치관이에요. 가치관에 맞는 일을 하면 삶의 질이 향상됩니다. (-25-)
가정에서는 한없이 게으르지만 친구들 사이에서는 리더십맨이고 동아리에서는 싹싹한 후배로 관심을 받는 사람일 수 있어요. 다양한 각도에서 나를 보도록 노력합시다. 관찰항 만큼 나를 알 수 있고 일을 찾는 데 물꼬를 틀 수 있어요.(-73-)
자아존중감은 자신이 어떤 일에 성공하고 원하는 것을 얻으며 만족감을 느끼는 것은 당연하며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여기는 것을 말하죠. "나에게 이렇게 훌륭한 일이 일어날 수 있는 거지" 혹은 "특별한 일을 하고 있지 않아도 난 괜찮은 사람이야"라고 생각하는 것을 말해요.매순간 기분이 변하듯 자존감의 수준도 변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 자존감을 항상 자각하며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면 자존감을 높일 수 있습니다.(-147-)
선택의 가짓수를 내려놓았을 때 얻을 수 있는 기회비용을 활용해보아요.한 분야라도 경험을 쌓는 겁니다.예를 들면 교사, 출판기획, 일반 기업 사무 등 여러 분야를 고민하지 말고 그중 하나만 먼저 경험해보세요. 교사가 되고 싶다면 교새실습이나 학원 강사로 일을 해볼 수 있어요.출판기획은 출판사에 아르바이트를 의항하는 지원서와 출판에 관한 포트폴리오를 제출해서 일해볼 수 있습니다. (-179-)
우리는 일상 속에서 자신의 삶을 채우며 살아가고, 꿈을 꾼다.잠자고 일어나면서 꾸는 꿈이 있고, 미래에 내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꿈도 존재하고 있다.꿈이라는 것은 묘한 거였다.누구나는 꿈을 이루기 위해서 열정을 가지게 되고, 피곤하여도 꿈을 이루기 위해 정진하게 된다.공교롭게도 많은 이들이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모른채 살아가고 있으며, 현실에 집착하면서 ,맹목적인 성공을 꿈꾸고 살아간다.
맹목적인 성공에서 벗어나 이제는 시대가 요구하는 전략적인 성공이 필요하다. 전략적인 성공을 위해서는 나의 목표가 무엇인지 알고, 나 자신을 정확하게 알아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스스로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곰곰히 따져보고 느껴 보고, 고민하게 된다. 내가 좋아하는 일과 내가 해야 할 일 사이에서, 나 스스로 무엇을 선택해야 할 지 고민하는 날이 반드시 오고 있다.그럴 때 우리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하나는 취미로 ,또다른 하나는 일을 통해서 완성 시켜 나가며, 내가 할 일과 내가 좋아하는 일을 동시에 추구하게 된다.
남들과 다르게 살아가는 것,나의 현재 어떻게 살아가는지 알아볼 차례이다. 나에 대해서 알아가면, 나의 현재 발걸음과 방향을 알게 된다.슬퍼하지 말고, 고통에 집착하지 않으면서,오롯이 목표를 향해 살아가는 법을 터득해야 한다. 그 과정에서 나의 재능을 발견할 수 있고, 나의 재능과 나의 경험들을 엮을 수 있느 힘을 가지게 된다.결국 다양한 경함과 체험을 통해서 나느 꿈을 설정하게 되고, 그 안에서 자신을 바꿔 나갈 수 있다.내게 맞는 일을 찾아가는 것, 일을 통해서 자신의 성취감을 느끼고, 자존감을 느끼고, 자아존중감을 가지는 것,그것이 우리가 원하는 이상적인 삶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