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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 클럽 11 - 전설의 황금 동굴 탐험 ㅣ 암호 클럽 11
페니 워너 지음, 효고노스케 그림, 윤영 옮김 / 가람어린이 / 2019년 9월
평점 :
코디는 4살 때 우연히 덩굴옻나무가 자란 곳에서 넘어졌던 적이 있었다.곧바로 빨갛고 가려운 발진이 번져 고생했었다.그 이후로 코디는 덩굴옻나무에 관한 거라면 뭐든 다 공부했고,그 근처에 가지 않으려고 굉장히 조심했다. (-42-)
"아! 종유석과 석순의 주성분이 바로 탄산칼슘이래!"
휴대 전화를 재빨리 검색해 본 코디가 외쳤다.
"그럼 종유석이란 석순을 샅샅이 살펴보면 되겠군.헬멧 조명등을 끄고 자외선램프를 켜 보자."(-105-)
버려진 광산을 보니 코디는 호기심이 일었다.안에 들어갈 수 있나 두리번거려 보았지만 입구는 나무 사다리 같은 것으로 막혀 있었고,빨간색 글씨로 '위험! 출입금지!'라고 적힌 커다란 표지판도 세워져 있었다.(-145-)
"잠시 후 빅풋이 사라졌다고 생각될 때, 미카가 날 밀러올려줬어.난 미카 어깨를 밟고 갱도를 기어 올라가서,밖에 나 있는 관목을 붙잡고 밖으로 기어 나왔지."(-195-)
아이들의 창의성은 호기심과 상상력, 적당한 도전과 용기에 있다.아이들은 상상한 것을 현실로 만들려고 하고, 그 상상력은 도전의 동기부여이다. 그렇게 아이들은 자신들 앞에 놓여진 적당한 위험 속에서 협력하게 되고, 남들보다 더 뛰어나려하는 경쟁심을 가지게 되고, 도전 과정에서 자신의 삶을 바라보게 된다. 소설 책 패니 워너의 <암호 클럽> 열한번재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상상력과 호기심, 도전과 용기를 채워주기에 충분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다코다 코디 존스를 중심으로 한 아이들은 전설의 동굴을 찾아가게 된다.이 동굴은 전설의 도둑이 있었던 곳이며, 아이들 스스로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동굴의 매력에 빠지게 되고, 암호클럽 맴버들은 각자의 단서들을 풀어가면서, 새로운 사실들을 찾아나가게 된다.즉 아이들은 문제를 풀기 위해서 상황에 다라서 서로 협력하게 되고, 암호클럽을 주도하는 아이 코디는 밉상 짓을 골라하는 멧과는 천적관계였다.
아이들은 다양한 암호를 접하게 된다.모스 부호, 점자 기호, 표준주기율표 화학식, 문자식 암호, 길 찾기 암호와 광부들의 암호를 통해서 점점 더 황금에 다가가고 있었다. 이 챡의 배경이 컴컴한 동굴이기에 광부들만이 쓰는 암호,동국의 돌과 나뭇가지를 활용한 길찾기 암호가 있으며, 아이들 스스로 어려운 길을 해쳐 나가고 있었다.동국 안에서 아이들이 보고 듣고,느끼는 암호 속에 숨어있는 단서들은 아이들 스스로 생각하지 않으면 풀지 못하는 암호였다. 어떤 암호는 아이들의 생존과 직결되는 암호들도 있었다. 동굴에서만 즐길 수 있는 짚라인, 라펠링, 스필렁킹에 대한 지식을 얻게 되고, 아이들은 스스로 동굴에서 탈출할 수 있는 지식들을 습득하게 된다. 이 책은 말하고 있다.아이들은 스스로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잠재적인 능력이 있으며, 부모들이 어느 정도 도와준다면, 아이들 스스로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적당한 위험 속에서 아이들이 새로운 것,새로운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도전한다면, 부모들이 행야 할 일은 아이들이 넘어질 때 부축해 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