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통령 : 역사의 기초를 다진 위대한 리더들 미국을 만든 사람들 1
한솔교육연구모임 지음 / 솔과나무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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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워싱턴, 토머스 제퍼슨, 에이브러험 링컨,시어도어 루즈벨트, 우드로 윌슨, 프랭클린 루스벨트, 드와이트 아이젠하워,미국 대통령 일곱 중에서 네 명은 와이오밍주 블랙힐스의 마운트 러시모어로서 거대한 자연석 위에 세워져 있다.지금 세계의 중심 국가 미국을 있게 만든 일곱 대통령은 영국의 식민지에서 탈피해 지금의 미국을 만든 대통령이기도 하다. 영국식민지에서 영국과 독립전쟁 이후 13개의 주로 이루어진 초기 독립 국가 미국의 형태는 300년간 스페인, 영국, 독일 등등 유럽 열강이 소유해 왔던 땅을 미국 소유로 이전하면서 지금의 미국이 만들어지게 된다. 때로는 전쟁을 통해서, 때로는 자본의 힘을 빌려서 만들어나간 50여개 주로 이뤄진 3억 미국은 지금도 팽창하고 있다.


책을 읽게 되면, 미국의 역사 전반을 이해할 수 있다.미국은 전쟁을 통해 현재의 강대국이 되었다.초기 영국을 상대로 한 독립 전쟁 이후 스페인과의 전쟁이 있었으며, 그 과정에서 미국은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게 되었다.전쟁은 미국의 역량을 키워 나기게 된다.영국, 스페인, 프랑스, 독일, 러시아 등등, 그들은 지금의 미국과 엮여 있는 열강들이었다. 리더로서 일곱 미국 대통령의 역량은 여기에 있었다.한편 이 책을 보면 한국과 엮여 있는 미국 대통령이 눈에 들어온다.청일 전쟁 당시 미국 대통령 시어도어 루즈벨트 대통령은 테디베어라는 친근한 닉네임을 가지고 있다. 그는 한국의 역사와 연결되는 교차점에 있는 대통령으로서 , 차후 테프트 대통령은 루스벨트 대통령의 후계자가 되었다. 그 과정에서 미국 대통령의 역량은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었다. 테프트 대통령은 루즈벨트 대통령의 뜻에 벗어난 대통령으로서, 우리가 알다시피 가쓰라-태프트 밀약의 주인공으로도 잘 알려진 대통령이다. 이후 한국 전쟁은 한반도에 벌어졌으며,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한국에 직접 찾아와 한국 전쟁을 종식시킨 대통령이기도 하다. 


일곱의 대통령은 이렇게 유야 무야 한국과 가까운 대통령이다.그래서 그들의 리더십이 알고 싶어진다. 강대국 미국의 초석을 만들어 놓은 대통령, 지금의 민주주의 국가 미국은 그냥 만들어진 것이 아니며, 미국이 안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미굿 스스로 자신의 존재가치를 세계 만방에 떨치게 된 경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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