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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저민 프랭클린의 부와 성공의 법칙 ㅣ 메이트북스 클래식 7
벤자민 프랭클린 지음, 강현규 엮음, 정윤희 옮김 / 메이트북스 / 2019년 9월
평점 :
품절
"성실한 자에게는 소원이 필요하지 않으며, 운만 따르는 자는 헛되이 죽게 마련이다. 고통 없이는 얻는 것도 없다. 땅을 가지지 못한 자는 몸을 움직여야 한다."
물론 땅을 가진 자는 그만큼의 세금을 내야 옳습니다. (-20-)
"쓸모없는 물건들을 사서 모으다 보면 결국 반드시 필요한 물건을 내다 팔게 된다.아무리 싼 가격이라고 해도 지갑을 열기전에 고민하라."(-34-)
은화 다섯 냥을 잃은 사람은 그저 돈을 잃은 것이 아니라 그 돈을 활용해서 얻을 수 있는 이익, 즉 오랜 시간이 지나서 노인이 될 때쯤에 엄청나게 늘어날지도 모르는 가치를 놓친 것이다. (-63-)
매 끼니를 과식하는 사람은 다음 끼니를 굶겨라.그리고 몸이 어느 정도 회복되면 적당한 양의 식사를 주어라. 저녁을 너무 많이 먹었다면 잠자리에서 군것질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82-)
어떤 사람은 돈을 움켜쥐고 있어 비웃음을 사고, 또 어떤 사람은 돈을 펑펑 쓰다가 비웃음을 당한다.가장 어리석은 사람은 나중에 후회할 물건을 사기 위해 돈를 쓰는 사람이다. (-67-)
지갑에 든 돈으로 물건을 사면 남에게 빅을 지지 않아도 된다.외상으로 물건을 파는 사람은 그에 대한 이익을 잃는 대신 물건값을 올려서 요구한다. 결국 그만큼 물건을 비싸게 사는 꼴이 된다. (-64-)
벤자민 프랭클린은 18세기 미국에 태어나 남들이 부러워하는 막대한 부를 일구게 된다.그리고 그는 자신의 부를 사회에 환원하였고, 그 돈은 적절한 곳에 쓰여졌으며, 공익적인 곳에 자신의 부를 활용해 나가게 된다. 대다수의 부자들은 부자가 되는 것보다 내가 가진 부를 적절한 곳에 쓰여지는 것은 쉽지 않다.돈을 버는 과정에서 인간이 가지고 있는 오만함과 경솔함이 도드라지기 때문이다.그들은 자신의 부를 과시하고, 권위를 앞세울 대가 있다. 그래서 벤자민 프랭클린이 세상을 떠난지 200년이 지났지만, 그의 남다른 성공의 법칙을 배우려고 한다.
절제, 침묵, 규율,결단, 절약, 근면, 정직, 정의, 중용, 청결, 평정, 순결,겸손, 이 열세가지 덕목은 벤자민 프랭클린이 강조한 부자의 법칙이며, 의미있는 인생 법칙이다. 그의 열세가지 덕목은 자신의 삶 전반에 영향을 끼치게 된다.부자가 되기 위해서 사람이 먼저 되어야 한다는 것, 그 정언명법에 따라서 부를 일구어야 후대에 길이 남을 수 있다.그리고 돈을 썽 할 때는 내가 구매하는 것이 나에게 정말 필요한지 고민하고 도 고민해야 하는 이유는 자기 절제가 부자의 근간이기 때문이다. 돌이켜 보면 수많은 부자들이 남다른 성공과 부를 일구었지만, 수많은 이들이 그 부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말년에 비참해지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단적인 예를 들자면, 먼곳을 바라볼 필요가 없었다. 악착같이 지역에서 돈을 벌었지만, 베풀지 않고 세상을 떠나게 될 때, 그 사람에게 비난을 쏟는 경우를 직접 목도하였다. 그사람은 자신의 인새을 다 바쳐서 부자가 될 수 있었지만, 세상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얻지 못한다. 그래서 책을 읽는 이유, 벤자민 프랭클린이 언급하는 참된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서 나쁜 습관읋 멀리 하고 좋은 습관을 가까이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성실하고,근면하면서 벌어들인 돈을 잘 쓰여지도록 하는 것, 정직과 침묵, 부자에게 부의 가치를 일깨우는 것 뿐만 아니라 말의 가치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을 수 있고, 가벼운 말보다는 상황에 맞게 말을 사용하고, 나의 말이 결국에는 나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것을 깨닫고 살아가는 것, 그 과정에서 자신의 삶을 반성하게 되고, 부자로서 존경받는 사람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