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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화는 당연하다 - 내 감정에 지쳐갈 때, 마음 잠언 148
박성만 지음 / 추수밭(청림출판) / 2019년 9월
평점 :
"세상에 나쁜 사람은 없어.다만 진화가 덜 됐을 뿐이지."
그의 오랜 편견을 뒤집어주느 말이었다.진화는 시간의 경과에 따라 느리게 진행되는 것으로 거기에 '비약'은 업사.사람은 서서히 되고, 평생 영원히 된다.어떤 존재든 자신의 진화 상태에 따른 역할은 있다.물고기는 파충류처럼 물 밖으로 나올 수는 없으니 불 속에서의 역할이 있다.파충류는 네 발 달린 동물처럼 초원을 뛰어다닐 수 없으나 물과 물을 오가는 제 역할이 있다.(-71-)
자식은 자식의 길을, 부모는 부모의 길을 가야 합니다.
사람이 타인을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은
그의 삶을 인정하고 이해해 주는 것입니다.(-130-)
그는 그가 바라는 대로 파격적 죽음, 참혹한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그의 작품과 그가 누린 자유는 반항에서 나왔다.그는 혼란을 문학적 재능으로 승화시켰다.그는 스스로 혼란해짐으로써 혼란한 사람에게 영혼의 벗이 되었다.혼란한 사람은 그의 작품으로 들어가 봐라.삶을 대하는 그의 생생한 노력에 당신도 동참하게 되 것이다.(-155-)
마음의 소리는 원형에서 나온다.원형은 합리적 사고가 아니라 직관으로 의식화되고 모든 것을 알고 있기에 '절대지'라고 불린다.마음은 말한다.'너의 직관을 존중하라, 직관은 항상 네 편이고 너를 미는다."(-207-)
내가 손해를 봤다면 ,누구가는 이익을 봤을 겁니다.
내가 타인이 될 수 있고, 타인이 내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이르면 당장의 손해에 일희일비하지 않게 됩니다. (-233-)
한권의 책을 읽으면서,적이라는 단어를 생각하게 되었다.우리가 생각하는 화의 근원으 내 주변의 수많은 적 때문에 비롯된다.이유없이 화가 나고, 나를 통제하지 못해서 화가 나며, 대로는 타인을 이해하지 못해서 화가 나기도 한다.나에게 손해가 생길 때 화가 나는 이유는 그 손해를 만회한다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어떤 이는 작은 일에 화를 내는 이도 있고, 어떤 이는 큰 손해를 입었음에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이 두가지 상황화을 누군가 목도하고 관찰할 때 그 사람은 전자 보다 후자를 선택하는 이를 다시 보게 된다.그건 그 사람의 가치관에 다라서 생각이 달라질 수 있고, 타인의 생각은 바꾸지 못하더라도 나의 생각은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타인을 바꾸려 하면 화가 나고, 적을 만들게 된다.어렵지만 나를 바꾸면, 나에게 행복한 시간을 만들수 있고, 부정적 감정의 소용돌이에서 지혜롭게 빠져나올 수 있다.중요한 것은 나의 의지이다.아무리 기억하지 말라고 해도 기억하지 않는다는 것은 쉽지 않는 것이다.그렇지만 주요한 것은 나 자신이다.나의 생각, 나의 가치관, 관점의 변화에 따라서 타인을 바라볼 수 있는 기준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방향을 약간만 돌리더라도 그것이 새로운 변화를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나답게 살아가고, 나 스스로 행복한 삶으 살아가는 것은 나의 선택과 결정에 따라서 얼마든지 달라질 수가 있다.나를 가꾸고, 나의 생각과 삶의 기준을 바꾸는 것, 그것이 그 무엇보다 소중한 이유는 여기에 있다.
이 책에서는 신뢰와 직감을 중요하게 생각한다.직관을 중요하게 생각하면도 우리는 직관을 의심하는 이유는 그것이 비과학적이고 모호한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어떤 문제가 생기고, 화가 나는 순간에 나의 직감을 자 활용할 필요가 있다.그건 나의 직감을 싢뢰하면, 어떤 문제가 생기고, 그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흔들리지 않게 된다.나의 직감을 믿는다면, 나의 판단에 대해서 스스로 믿게 된다.믿음은 살아가는데 아주 중요한 요소이다.문제를 잘 푸느냐 잘 풀지 못하느냐 판단하는네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믿음을 가지고 문제를 풀면 예기치 않는 곳에서 행운의 답을 찾게 된다.그 반대의 경우, 문제르 풀지 못하고, 예상하지 못한 고세서 복병을 만날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