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일을 한다는 것
양동현 지음 / 바른북스 / 2019년 8월
평점 :
절판


고객 마음속의 상대적 위치를 결정하는 요소와 방법을 마케팅 믹스전략이라고 한다.마케팅 믹스란 4p'S라고 하며, 제품 종류, 가격 설정, 홍보와 광고, 입지와 공급 경로 둥의 요소를 짜 맞추는 일을 의미한다. (-66-)


먼저 만족이라는 말은 항상 고객의 관점이라는 생각을 먼저 하여야 한다. 고객이 사전에 기대하는 느낌이나 수준과 같은 '사전 기대감'과 실제로 구입 또는 사용 중에 느끼는 '사용실감'을 비교하였을때 만족 여부가 나타난다는 것이다.(-131-)


오늘날과 같은 개인주의적 가치관을 중시하는 자유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각자 개인들의 내면적인 마음의 자유로운 현상은 자기 자신의 만족과 이익만을 추구하는 경향에 있어서, 대부분의 이익이 권력을 가진 소수에게 집중되는 경향을 가게 된다. (-168-)


인간 개인의 삶은 그것을 평가하는 잣대가 없으므로 잘살고 못 사는 것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없다.그러나 경영조직 운영은 그 목적에 달성 정도와 앞으로 가능성 정도에 따라서 평가해 보고 더 잘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잘못되고 있는 점은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는지? 궁리해보고 더 나은 점이 있다면 이를 행동으로 실천해보면서 궁극적으로 본래의 목적을 잘 달성하도록 해당 조직의 제도와 구성원의 행동을 변화하도록 할 필요가 있게 된다. (-210-)


직장에서 일을 하는 것은 내가 소속된 곳에서 원하는 것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스스로 밥값을 할 수 있어야 온전한 직장인이 될 수 있고 인정받게 된다.그렇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한 경우가 있다.제1차 산업혁명으로 부터 지금까지 대량생산 체제로 나아가면서, 사람들의 성향을 보면 각기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성과가 좋은 집단과 그렇지 않은 집단으로 분류하고, 그 가치를 매기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정성적인 평가와 정량적인 평가 기준을 만들어 놓고,직장인들에게 각기 다른 점수를 매기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그래서 직장인들에게 필요한 것은 스스로 존재감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그 안에서 스스로 돋보이는 것 뿐만 아니라 내가 누구에게 필요한 존재이며, 어떻게 쓰여져야 하는지 알고 있어야 한다.책에서는 마케팅과 경영전략에 큰 비중을 두고 있는데,마케팅과 경영전략에 대한 지식은 직장인으로서 기본 요건에 해당되기 때문이다. 즉 스스로 능력을 갖추고 잇는 직장인, 역량이 충분한 직장인이 되기 위해서는 회사나 기업 내에서 자신이 직장 내의 구성원으로서 자질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기업 내에서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갸 한다.스스로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구별하고, 직장 처세술에 밝아야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더 나아가 직장인으로서 회사 안에서의 변화에 대해서 촉각을 기울여서 그 변화에 잘 적응해 나갈 수 있어야 직장인으로서 인정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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