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Giants: Companies That Choose to Be Great Instead of Big (Paperback, 10, Anniversary)
보 벌링엄 / Portfolio / 2016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가 왜 이 회사를 운영하는가? 사업을 하는 목적은 무엇인가? 그런 고민 끝에 네가 내린 결론은 고객들의 자연스러운 수요로 꾸준한 수익을 내고 탄탄하고 내실있는 회사를 만들고, 이를 사람들에게 증명하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50-)


고객이 회사에 친밀감을 느끼게 되는 이유는 다양하다.회사가 추구하는 가치에 공감하거나, 회사의 진정성을 선망하고 신뢰하거나 ,가치 있는 기업이라고 믿거나, 회사가 무언가 가치 있는 일을 실현할 거라는 믿음이 있거나, 혹은 회사에 순수한 애정 때문에 그럴 수도 있다.클리프바는 그러한 고객들의 특성에 맞춰 새롭게 마케팅 전략을 개발했다. (-163-)


조직의 내부 생테계와 그들만의 작은 사회를 구축하기 위함이 아니라 고객에게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주주들을 위한 수익을 발생하거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존재한다. 그 과정에서 생겨난 작은 사회는 계획하에 생성된 것이 아니라 우연적으로 생겨난 결과물이라고 보는 것이다.우리는 그것을 단순히 기업 문화의 일부라고 생각한다. (-228-)


한가지 확실한 점은 둘 사이의 파트너십에는 엄청난 상호신뢰가 필요하다는 것이다.그들이 라이처스 베이브를 운영하던 첫 7년동안 연인이었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서로 간의 신뢰는 확실히 특별했다.그 기간 동안 디프랑코는 끊임없이 순회공연을 다녔고, 이는 두 사람 모두에게 상당한 육체적,정신적 피로를 가져왔다.그녀와 피서는 스트레스를 줄이고자 로드매니저 겸 운전사 역할을 담당한 음향기사를 고용했다.누구도 애니와 음향기사인 앤드류 길크리스트가 사랑에 빠질 것이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다. (-404-)


이 책은 기업 경영과 스몰 자이언츠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기업 경영에 있어서 '스몰 자이언츠'는 '작은 거인'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기업의 입장으로 보면,'강소기업'에 해당된다.작지만 강한 기업, 수익성이 튼튼하고, 꾸준히 성장을 하는 기업, 기업을 운영하면서, 시대의 변화에 적응하는 기업이 되기 위한 비결을 이 책을 통해 얻을 수 있다.즉 현재 자신의 위치에서 무리하게 확장하지 않고, 기존의 기업 경영의 역량을 십분 발휘하여, 내가 할 일들을 찾아가는 과정 속에 차별화된 기업 경영이 포함되고 있었다.즉 기업 경영에 있어서 생길 수 있는 무분별한 리스크를 제가하는 것이며, 그 과정에서 만에 하나 생길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미리 처리 할 수 잇게 된다.


수많은 기업들이 성장 과정에서 잠재력을 찾고, 그 잠재력을 키워 나가기 위해서 노력하는 경우가 있다.그 과정에서 기업 경영의 리더인 기업 ceo는 기업 경영의 초심을 잃어버리고 ,무리한 확장을 하게 된다.자기 자본으로 기업 확장을 하지 않고, 외부에서 대출이나 여러가지 루트로 자본을 끌어들이는 과정에서 생겨나는 문제점들을 짚어 나가고 있으며, 스몰자이언츠의 강점과 약점을 서로 보완하는 방법을 찾아나가고 있다.즉 기업 경영 방식을 바꾸고, 기업을 무리하게 확장을 함으로서 기업을 꾸려 나가는데 있어서 불확실한 상황에 놓여질 수 있다 자금 압박을 받을 수 있고, 그 과정에서 수익성 악화로 인해 발생하는 무리한 대출은 기업 스스로 위기에 대처하지 못하는 이유가 된다. 하지만 무리한 기업 확장보다 고객의 만족에 충실하면서,지역 사회에 기업 공헌도를 높여 나가면서, 사회적 일자리를 늘려나간다면, 기업과 지역사회의 상생이 가능해지며, 기업 경영에 있어서 생길 수 있는 문제들을 풀 수 있다.이 책을 읽는 이유가 무엇이며,외형적 성장이나 규모 경영보다는 탁월한 비전을 앞세워 시대의 변화를 주도하는 기업이 지속적인 성장을 꾀할 수 있고, 100년이 넘는 역사의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다.또한 기업 스스로 시대의 변화에 따라가는 것보다 스스로 기업 생존의 루트를 찾아낼 수 있고, 시대의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강소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