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기획실무의 정석 - 성공하는 사람은 이런 기획을 한다
천진하 지음 / 중앙경제평론사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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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을 기획한다는 것은 시장 거래에 있어 교환가치가 있는 상품,즉 소비자에게는 욕구 충족울 위해 돈을 지불할 가치를 제공하고, 판매자와 생산자에게는 이익을 실현해주는 동시에, 기존 제품과는 차별화되어 구매 가치를 이끌어내는 상품을 구상하는 것을 의미한다. (-21-)


기술과 정보가 발달함에 따라 급변하는 트렌드에 기업 리스크를 최소화하려면 시장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시장 개발에 노력해야 한다.경쟁사 동향과 마켓 트렌드의 변화를 살피면서 자사의 독창성을 어떻게 개발을 정착시킬 것인가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27-)


기업의 주력활동은 철저히 '이윤 창출'이다.비영리 조직, 사회적 단체,일번 기업 등을 총망라해서 기업은 돈의 흐름이 발생하고,업무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비용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결론적으로 '돈이 남는 운영'을 해야 기업이나 단체 모두 생존이 가능하다. (-132-)


내 공간에 들어온 고객에게 쇼핑의 편리함과 상품의 매력도를 잘 어필해야 한다.그리고 만족할 만한 서비스를 얹어야 한다.고객은 단순히 상품을 잘 샀다는 데서 머물지 않는다. 좋은 상품이나 맛있는 음식을 정당한 대가로 지불하고 얻었다는 만족에서 나아가, 머무르고 구매하는 과정에서도 특별한 가치를 담아줘야 한다.(-260-)


이 책을 읽으면서 자영업이 안고 있는 문제들을 생각하게 된다.기업이 거시적인 관점에서 경제를 본다면, 이 책이 필요한 사람은 정작 기업이 아닌 자영업자가 아닐까 생각해 보았다.상품 기획부터 머천다이저로서의 역할, 소비자의 지갑을 열기 위해서 필요한 요소나 구성은 남들이 쉽게 해 줄 수 있는 부분이 아닌 거다.상품 기획부터 차별화까지 ,수익성 극대화를 하기 위해서는 미래를 예측하고, 현재를 분석할 수 있는 남다른 안목이다.즉 재고를 최소화하고, 내가 팔수 있는 상품을 적재적소에 배치할 수 있다면, 제대로 된 상품을 만들수 있게 된다.즉 이 책을 통해서 내가 얻고자 하는 것들은 히트 상품을 만드는 것 뿐만 아니라 나의 아이디어를 어떻게 하면,내가 팔 수 있는 상품과 엮는 것이다. 소비자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구매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방법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다.머천다이저의 역할은 상품의 수익 확보 뿐 아니라 어떤 상품이 얼마나 팔리고, 누구에게 팔릴 것인가 예측하는 것이다.또한 제품에 대해서 낮은 가격에 높은 만족도를 부여하여서, 구매자가 스스로 지갑을 열수 있는 구매 패턴을 만들어 나갈 수 있어야 한다. 한국에 없는 제품들을 가져와서 소비자 스스로 자신이 안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면, 그것은 히트 상품이 될 수 있고, 소비자의 만족도를 채워 나갈 수 있게 된다.상품을 개발할 대 시대적 트렌드에 발맞춰서 상품에 대한 수요와 공급을 적재 적소에 배치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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