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까지 지금처럼 월급 받으며 살 수 있을까?'
'나는 이대로 살아도 괜찮을까?'
'정말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은 거야?'(-6-)
드림 킬러는 자신을 둘러싼 환경 그 자체일 때도 있지만 나와 친한 사람이거나 가까운 친구 혹은 가족이 될 수 있다.(-25-)
'취미나 직업을 통해 몸에 익힌 기술'과 '재능'을 합치면'내가 정말로 잘하는 일'즉 ,나만의 강점이 된다. 이런 강점이야말로 내가 하고자 하는 사업의 핵심이자 경쟁력의 원천으로 작용할 수 있다.강점이란 평소 특별히 의식하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되는 일이기 때문에 좀처럼 발견하기가 쉽지 않은 법이다. (-84-)
'남들이 비웃을 정도로 간단하고 작게 꿈을 분해해라.'
내가 떠올린 아이디어는 과연 아침저녁 30분만으로 사업 준비를 해 나가면서 규모를 키울 수 있을까? (-128-)
매뉴얼화의 가장 큰 장점은 매뉴얼만 있으면 머릿 속이 정리되고 할 일을 이리저리 생각하지 않아도 업무 처리가 가능해진다는 점이다.(-194-)
회사를 그만둘만한 능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쓴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면서 실패와 성공 모두를 진지하게 바라보는 자세와 분석력이 필요하다.(-226-)
이 책을 읽으면서 의아스러웠다.창업과 왜 꿈을 연결시키는 걸까에 대한 질문에 내 머릿 속에 맴돌았기 때문이다.창업은 우리에게 있어서 꿈이 될 수 있지만,현실적으로 본다면 생존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절실하지 않으면, 창업을 하기 힘들고, 한다 하더라도 투자금을 까먹을 수 있다.창업 후 처음 잘나가던 업종아 성장과정에서 실패하게 되고, 도태되는 경우를 지속적으로 본다면 ,차업에 신중을 기할 수 밖에 없다,이 책에서 보면 창업은 생존의 관점에서 보아야만 답을 찾게 된다.
창업에 대해서 망설여지는 이유눈 자본 부족, 경험 부족,기술 부족,노하우 부족에 있디.창업을 위한 조건을 갖추고 있어도 창업에 조심스러운 이유이다.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딴다 하더라도 바로 창업을 할수 없는 단계이며, 창업 이후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발로 직접 뛰어 보고, 많은 노력이 필요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창업이 힘든 또다른 이유는 우리의 눈높이가 달라져서이다. 눈높이가 낮으면, 물건을 파는 것이 용이하다.경쟁이 치열하지 않고,내가 내놓는 제품이 쉽게 동이 날 수 있기 때문이다.문제는 소비자의 눈이 높아지는 경우이다.이런 모습은 인터넷이 등장하면서 나타난 현상이다.서로 제품을 비교하고,가게를 비교하면서, 물건과 서비스를 골라서 구매하는 이유이다.창업 이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여기에 있으며,가변화되는 세상 속에서 창업을 할 때 작은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이유였다.즉 이 책을 읽으면,과거의 창업의 특징과 현재의 창업의 특징을 이해할 수 있으며, 창업을 할 때 주의해야 할 부분들을 짚어 나가게 된다.
누군가는 창업에 성공하고,누군가는 실패한다.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작게 시작하는게 필요하다.이상적인 관점에서 창업을 섵부리 시작하면, 망할 가능성이 크다.그러나 현실을 들여다 보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다.매뉴얼에 따라서 창업을 해야 하고,그 안에서 답을 찾아야 하는 이유이다. 작게 시작하여, 실패를 하더라도 재기할 수 있어야 성공으로 나아갈 수 있다. 외형만 키우는 창업이 아닌 내면을 키우는 알찬 창업이 필요한 이유는 여기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