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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 어떻게 받을 수 있을까? - 영적 능력을 더하는 놀라운 은혜의 기쁨 ㅣ How Book Series 3
찰스 스펄전 지음, 서하나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19년 8월
평점 :
새 언약은 하나님의 언약이다. 그러므로 변하지 않는 언약이다.그 안에 내가 해야 할 일이 있다면 그 언약은 완전하지 못한 언약이다.하지만 그 언약은 하나님의 행위에만 의존하기에 나의 이름이 그 안에 있으면 나의 영혼은 천국의 정금 길을 걷는 것처럼 안전다.(-43-)
영혼이여,오라.그리스도를 붙들라."오, 그러나 나는 감히 그럴 수 없습니다!" 이제 나는 망설이고 있는 당신에게 어리석은 말을 하려고 한다.나도 당신처럼 죄인이기를 바란다고 말하려 한다. 내가 당신보다 먼저 달려가서 그리스도를 붙든 다음 "당신도 그분을 철들라"고 말하기를 바라기 때문이다.실제로 나는 당신처럼 죄인이다.당신보다 나을 것이 없다.(-106-)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위해 고통을 당하셔야 했으며 하나님의 법의 요구에 응하셔야 했다.또한 예수님의 삶에서 법을 지키셔야 했다.그것은 필수적인 일이었다.만약 예수님이 언약의 역할을 완전하게 성취하려면 죽기까지 복종하셔서 곧 십자가에 죽으셔야 했다. (-160-)
하나님은 다정하고 긍휼이 충만하시며,신실하고 진실하시다.또한 우리의 "형제보다 친밀하신 친구"(잠 18:24)이시다.하나님이 언약 안에 믿음을 주셨다는 사실은 우리가 "그 언약을 눈여겨 보소서"라고 변론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203-)
하나님의 종으로 살아간다는 것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다.하나님의 종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하나님에게 복종하는 삶을 살아가는 거였다.하나님께 반하는 행위를 멈추고,하나님에게 믿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기독교인이라면 느끼게 되는 하나님의 종으로 살아가는 길은 험난하고 때로는 고통스러운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현실 속에서 자신의 존재감이 사라지게 된다.누구나 할 수 없는 길이라 생각하게 되는 것은 우리 스스로 수많은 유혹에 시달리기 때문이다.아담이 선악과를 먹음으로서 하나님의 언약을 저버린 것처럼, 우리 스스로 아담과 같은 삶을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는 그러하지 않았다.자신의 삶을 하나님에 맞춰 갔으며, 하나님에게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게 되었다.예수그리스도께서는 우리가 지은 죄를 스스로 짊어지고 가셨으며, 십자가에 못 박히였다.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은 하나님의 언약을 지키기 위해서다. 예수그리스도의 구원과 믿음과 신실함은 하나님과의 언약을 지킴으로서 나타나게 된 것이며,하나님의 은혜를 고스란히 얻게 되었다. 이 책은 바로 하나님께서 강조하시는 언약에 대해서 말씀하시었다. 감히 누구나 할 수 없는 멀고 먼 길이지만, 그것을 믿음과 사랑으로서 지켜낸다면, 남들이 가보지 못한 길,하나님께서 의도하시는 고귀한 길로 나아갈 수 있게 된다. 하나님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것, 자신의 죄를 회개하면서,하나님의 뜻에 살아가게 된다면,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더라도, 하나님의 자녀로서 은혜와 하나님의 은총을 얻을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