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좋아하는 청소 정리
야노 미사에 지음, 이해란 옮김 / 국민출판사 / 2019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고양이 털이 붙은 천제품은 먼저 돌돌이 또는 반영구 돌돌이로 털을 떼고 세탁해요.
청소법보다 중요한 건 예방법! 털에 덜 시달리기 위해선 고양이 빗질을 부지런히 해줘야 합니다.(-35-)


"카펫은 더러워진 부분만 떼서 세탁하면 되는 타일형 카펫을 깔고, 바닥청손느 로봇 청소기와 더스킨 스타일클리너를 씁니다.한곳으로 모으면 거치형 청소기가 싹 짤아들여 주니까 편하더라구요.나머지는 돌돌이를 사용하는 정도입니다. (-82-)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늘어나면서,청소하는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특히 개와 달리 고양이는 털을 많이 날리기 때문에 ,집안에서 키울 때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즉 고양이를 키우는 고양이 집사에게 게으름이란 청소의 적이될 수 있고, 고양이 냄새로 진동하는 집으로 탈바꿈 할 수 있다.하지만 부지런한 고양이 집사는 깔끔한 상태로 집을 가꿀 수 있고,기본적인 청소 도구를 활용해 깔끔한 집안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게 된다.


책을 쓴 저자 야노 미사에는 네마리의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고등어태비 우즈와 치탄, 치즈태비 레오, 아메리칸숏헤어 키키를 키우면서,고양이 털로 얼룩져 있는 집안을 깔끔하게 청소하는게 만만치 않다는 걸 깨닫게 된다.특히 고양이는 높은 곳에 두발로 올라가는 동물로서, 어디서나 자신의 흔적을 남길 수 있고,털이 날리게 된다.이런 경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고양이 빗을 활용해 빗질을 자주해 줘야 한다.고양이 털을 미리 덜어내는 작업이 고양이 빗질이며,그 과정을 통해서 한 번 더 손이 갈 부분들을 줄여 나갈 수 있다.


앞서서 말했듯 고양이는 높은 곳을 좋아한다.그것은 생존 본능에 따라 행동 반경이 확대된 것이다.높은 고양이 캣탑이 필요한 이유는 여기에 있으며,고양이 스스로 정해진 곳과 장소에만 놀 수 있도록 뒷받침 할 필요가 있다. 또한 고양이는 위험한 순간 안전한 곳으로 피하려는 습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고양이의 움직임 동선을 파악해 그곳에 고양이의 휴식공간이 될 수 있는 은신처를 만들어 줄 필요가 있다. 번영구적인 돌돌이를 활용하여, 카펫 위에 붙어있는 고양이의 털을 한곳에 모을 수 있고,로봇 청소기와 무선 청소기를 활용한다면, 고양이가 남겨놓은 털잔해들을 깔끔하게 치울 수 있다. 또한 고양이는 토사를 자주 하기 때문에 토사물을 빨리 치워야 토사물이 마르지 않는 상태에서 냄새가 나지 않게 정리할 수 있다.그 하나 하나에 대해서 이 책을 통해 청소 노하우를 배울 수 있고, 시중에 나오는 고양이 관련 청소 용품을 구매해서 적절한 용도로 쓰여진다면, 깔끔하고 청결한 집으로 탈바꿈 할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