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당뇨병! 혈당의 경고
이타쿠라 히로시게 지음, 박재현 옮김 / 푸른행복 / 2019년 7월
평점 :
품절
혈액이 끈적끈적한 상태가 되면 혈관 세포는 다량의 효소를 분비하여 포도당을 처리하려고 한다.이때 포도당은 소르비톨이라는 물질로 변하여 세포 밖으로 나온다.그러나 효소가 포도당을 처리하는 것보다 포도당이 소르비톨로 변화하는 양이 많으면 소르비톨은 혈관 세포에 쌓이기 시작한다.그려면 삼투압을 유지하려고 세포 안으로 물이 흘러들어와 혈관 세포가 팽창한다.이것이 고혈압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것이다. 그 밖에 혈류나 효소 운반에 장애를 일으키기도 한다. (-45-)
엣킨스식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는 매일 먹는 식사에서 탄수화물을 극단적으로 줄임으로써 혈당값을 억제하는 것이다. 저탄수화물 다이어트의 가장 큰 특징은 1일 탄수화물 섭취량을 40g으로 대폭 제한하는 대신에 고기나 생선 등의 단백질이나 저질은 마음껏 섭취하는 것이다.식사의 만족감을 만끽하면서도 고혈당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으로 ,대다수 당뇨병 환자가 실천하고 있다.(-82-)
가장 권하고 싶은 것은 종아리 마사지이다.
이미 설명하였듯이 조아리는 하반신에 정체되어 있는 혈액을 심장으로 다시 보내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종아리에 힘이 없으면 혈류가 나빠지고 건강이 나빠지는 원인이 된다.(-150-)
어느 순간 당뇨병이 우리 사회에서 중요한 빌병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각 가정마다 당뇨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으며, 그 과정에서 당뇨에 대한 각성과 의식변화가 필요하다.우리 스스로 당뇨병에 걸린 이후의 관리보다 당뇨병에 대한 예방과 진단이 우선되어야 한다.돌이켜 보면 당뇨병은 우리 스스로 관리하지 못해서 생기는 질병이다.그 과정에서 우리 스스로 어떻게 행동했는지 고민해야 할 부분이며, 당뇨병에 대한 이해와 원인 파악,생활양식의 변화가 동시에 요구된다.
당뇨병에 걸리게 되면, 의사의 관리가 진행된다.나의 가족 중 한 사람도 당뇨와 깊이 연관되어 있어서 옆에서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있다.사람들은 당뇨병에 대해 가벼이 여기면서도 실제 놓치고 있는 부분들이 많은 이유는 여기에 있다.치료에 대한 이해 부족이 현실적인 문제이며,당뇨병 관리에 있어서 필요한 식단 관리, 운동 관리,체력관리까지 요구되고 있어서 일상생활이 당뇨병과 연관되어 있다.더군다나 치료 과정에서 ,약을 먹으면서, 피를 뽑는 과정에서 식단관리는 너무 중요한 요소이다.우리 사회는 먹거리에 대한 유혹이 강렬하게 밀려 오고 있으며, 우리 스스로 그 욕구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 특히 혈관 문제는 당뇨병과 직접적으로 연관되고 있으며, 어떻게 하면, 그 문제에 대해 자유로워질 수 있는지 고민해야 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당뇨병은 인간의 몸의 피를 탁하게 하는 질환이다. 규칙적인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는 내 몸속의 독소를 제가해 나가기 위해서이다.우리 스스로 나를 아끼고, 나 자신을 돌볼 수 있어야 하며, 나에게 필요한 운동, 나에게 적합한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책에는 실내에서 스트레칭이나 공을 활용한 운동 방법이 소개되고 있으며, 나에게 적합한 야외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필요하다.유산소 운동으로 조깅과 수영이 있으며, 유연성과 근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다.또한 운동은 당뇨병에 있어서 치명척인 원인이 되는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다.당뇨병을 낮추는 방법으로 계피, 생강,마늘,고추를 즐겨 먹는 방법이 있다. 내 몸에 건강한 식단을 꾸려가면서,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도 병행하는 것이 필요하다.더 나아가 간헐적 단식 요법으로 내 몸을 지킬 수 있으며, 건강한 몸,정강한 정신을 스스로 만들어 나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