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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가는 부동산 투자 여행 : 베트남 편 - 베트남 부동산 투자 성공 가이드북
김영배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19년 7월
평점 :
개도국 중 부동산 투자처로 인기를 끌고 있는 나라는 베트남과 말레이시아,그리고 인도네시아가 대표적읻아. 최근에는 미얀마에도 한국인들의 투자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37-)
ㅂ[트남의 개정 주택법은 총 13장 183조로 구성되있다.2015년 7월 1일부터 시행되었으며, 12월 10일 후속 조치로 주택법시행령을 발표했다.
개정 주택법의 가장 중요한 내용은
첫째.한정된 범위 내에서 외국인의 주택 소유 인정
둘째, 소유 기간 50년 (1회 50년 연장 가능)
셋째, 외국인 구매 물량 제한 (외국인 30% vs 베트남인 70%)의 3가지다. (-65-)
아파트건 주택이건 한국에서는 무조건 남햐이나 동남향을 선호한다.하지만 베트남 사람들은 북향을 더 좋아한다는 게 현지 중개업체 관계자들의 언급이다.워낙 더운 관계로 햇빛이 잘 드는 남향은 쪄죽는다는 것이다.정말 그런지 현지인 몇몇에게 직접 확인해본 결과는 지역마다 다르다. (-88-)
핑크북이란 전술했듯이 토지사용권+주택소유권 증명서다.베트남에서는 주택 소유권을 보장받는 유일한 서류다. 다시 말해 핑크북이 없다면 소유권도 없다는 의미다. 만에 하나 핑크북 발행 전에 시행사가 부도라도 날 경우 해당 소유주들은 투자금을 고스란히 날릴 수도 있다.(-143-)
경제수준만 생각하고 베트남의 땅값을 우습게 봤다간 큰코 다친다. 하노이에서 가장 땅값이 비싼 곳은 호안끼엠 호수 인근의 항쭝 거리다.가장 비싼 곳의 가격은 1제곱미터당 12억 동을 호가한다. 평단 1억 9000만원인 셈이다.베트남의 GDP를 감안하면 어마어마한 수준이다.그나마 소유주들이 매물을 내놓지 않아 실제 거래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한다.(-174-)
한국과 베트남은 언제부터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게 되었다.박항서 감독이 아니라 하더라도 대한민국은 베트남과 다양한 방법으로 문화적인 교류, 경제적인 이익에 따른 교류가 있었고, 그 과정에서 베트남은 과거 1990년대 한국처럼 경제성장을 꾀하고 있다.젊은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인구 9000만의 대국을 자랑하는 베트남이 가지고 있는 저력은 부동산 시장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특히 한국과 베트남은 혼인과 결혼 풍습을 통해 엮이고 있는 상황이 있으며,중국부동산 투자 시장의 대안으로서, 얼마든지 메리트가 있는 베트남 부동산 시장이다.
이 책을 읽으면 한국과 베트남의 차이를 분석해 볼 수 있다.특히 베트남 부동산 투자를 할 때 한국을 기준으로 부동산 투자를 했다간 큰 코 닥칠 수 있다. 부동산 가치를 따질 때 남향을 우선하는 한국과 달리 베트남은 지역마다 각기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현지인들의 도움을 통해 부동산 투자를 시작해야 한다.특히 한국인은 베트남인들에 비해서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제약적인 조건이 있다. 부동산 투자를 한다 하더라도 외국인이라는 신분적인 요소로 인하여 사기를 당할 수 있는 조건이 충분이 있으 수 있으며, 베트남 현지인들이 부동산 투자를 할 때 한 두가지 조건들을 생각한다면, 한국인들을 두 세가지 ,더 이상을 내다보아야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문제가 될 수 있는 요소들을 제거할 수 있다.
베트남은 사회주의 국가이다.그것은 베트남 현지인조차 부동산 소유가 금지되며, 베트남 현지인들은 영구 임대의 형식으로 부동산을 튀득하고 있다.한국인은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임대할 수 있는 기한이 정해져 있으며, 핑크북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부동산 투자 과정에서 부동산 투자 시행처에 돈을 떼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각별히 조심해서 부동산 투자를 결정해야 한다..부동산 투자에서 리스크 하나 하나 제거해 나가고 현지 부동산 투자 전문가의 협조를 구해야만 내가 원하는 부동산 투자를 할 수 있으며, 그 과정에서 실패 요소들을 하나 둘 제거할 수 있다. 또한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환율 변동도 예의 주시해야 하며, 베트남 현지에서 부동산 투자로 10퍼센트의 수익을 얻었다 하더라도 ,환율에서 10퍼센트 이상의 차이가 나타난다면, 결국은 부동산 수익을 창출하지 못하고,흑자가 아닌 적자가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