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은 처음입니다만 - 살벌한 비즈니스 세상에 필요한 서바이벌 센스
박하연 지음 / 라온북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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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나'를 공부하는 시대에 접어들었다. 자신을 잘 이해하는 사람은 자기 도식의 특성이 확실하기에 어떤 정보를 처리할 때도 빠르게 처리하고 새로운 정보를 자신에 맞게 여과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그리고 '나다움'을 잘 아는 사람은 자신에 대해 긍정적인 도식을 갖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주변 환경으로부터 스스로를 독립적인 존재로 인식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자율적으로 판단할 수 있고 높은 '자기 존중감'으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다. (p23)


아르바이트가 내 인생에서 중요한 기회가 된다고 생각한다. '나를 아는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어떤 일을 하면서 살아야 할지'에 대한 생각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또 자신이 맡은 일이 아무리 사소한 업무라 할지라도 아르바이트 장소는 스스로에게 수많은 성공 경험을 먹여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P79)


나는 자기계발을 두 가지 종류로 분류한다. 한 가지는 나에게 생산성을 높여주거나 이익으로 창출될 수 있는 생산적 자기계발이며 다른 한 가지는 나에게 소비를 불러일으키지만 심리적인 만족감과 행복감을 느끼게 해주는 소비적 자기계발이다.생산적 자기계발은 업무적으로 능률을 높여주거나 이익창출(부수입)로 연결될 수 있는 자기계발이다. (P168)


누구나 사회생활을 체험하게 된다. 책에는 사회 초년생들에게 필요한 자기계발서를 논하고 있으며, 지혜로운 사회생활비법을 찾아주고 있다. 특히 사회가 급격하게 바뀌면서, 세대차이가 엄격하게 구별되고 있는 현재 우리들의 모습들을 보면, 우리가 사회생활을 잘 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직장생활을 해야 하는지 그 답을 알 수 있다. 책에는 직장생활을 하기 전에 다양한 경험들을 습득하라고 말한다. 그 이유는 나 자신을 알기 위해서다. 여기서 나 자신을 안다는 건 나의 능력을 알고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는 점이다. 우리는 사실 나에 대해서 정확하게 잘 모르고 있으며, 나의 잠재능력을 명확하게 알 수 없다. 그래서 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로서의 조건에 부합되는지 안 되는지 알지 못한다. 나에 대해서 알게 된다면, 현재에서 무엇을 하는데 있어서 더 앞으로 나아갈 것인가, 아니면 현재에서 자기계발을 할 것인가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진다. 책에서는 바로 그런 부분들을 짚어 나가고 있고, 우리는 어떻게 하면, 새로운 변화 속에서 직장생활을 잘 할 것인가 빠져볼 수 있다.


누구나 처음은 어렵다. 그것은 직장 생활이나 꿈이나 목표를 펼쳐나갈 때도 마찬가지다. 책에서 초보 직장인들이 실수하는 부분들을 챙겨나가고 있으며, 배움을 통해서 자신의 역량을 강화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저자늬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일을 똑부러지게 하기 위해서 필요한 직장 처세술은 어떤 것이 있는지 집어나갈 수 있으며, 그 안에서 새로운 답을 찾아 나가는 방법을 얻게 된다. 또한 4대 보험에 대해서 정확한 이해를 도와주고 있으며, 취업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면접기술까지 알 수 있다. 또한 직장인이라면 항상 고민하게 되는 것은 바로 자신이 몸담고 있는 현재의 자리에 대한 고민들이며,내가 하는 일에 대한 의미와 가치를 찾는 것이다. 책에는 바로 그런 부분들을 하나 둘 되짚어 나가고 있으며,나에게 맞는 직장 처세술은 어떤 것이 있는지 답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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