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때문에 상처받지 마라
강지연 지음 / 메이트북스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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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형 꼰대는 명령하거나 지시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자신의 말에 무조건 따르기를 바라죠. 그러다 보니 퇴근 직전에 일을 시키거나 퇴근 후에 생각나는 대로 일거리를 던져줍니다. 워라밸을 추구하는 요즘 정서에는 잘 맞지 않습니다. (p23)


자기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은 잘못을 인정했을 때 자신에게 돌아올 비난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잇습니다. 잘못을 인정할 만한 자신감이 없는 사람들 앞에서는 더 당당하게 잘못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매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소극적이고 부정적인 태도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p50)


'내로남불'인 사람들을 대하기 위해서는 정확하고 객관적인 자료를 가지고 논리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단순히 어떤 사유 때문이라고 넘어가지 않도록 수집할 수 있는 근거들을 모아서 이야기해야 합니다. 또한 자신의 생각이나 경험에만 머무르지 말고 제3자의 의견을 들어보거나 다른 사라들의 사례를 찾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p228)


대한민국 사회는 유교 사회입니다. 사회 곳곳에 유교적 잔재가 남아있으며, 윗사람에게 예의를 갖추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직장 내에서나 학교 내에서, 군대나 대한민국 사회 곳곳에 뿌리 내리고 있으며, 그것이 지켜지지 않음으로서 갈등의 씨엇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싫은 소리를 하면, 불이익을 당하지 않을까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는 여기에 있습니다. 특히 예의를 갖추고 사람들을 대하면, 상대방이 거기에 예의를 갖추고 반응하기 보다 만만하게 보는 경향이 한국 사회에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유교적 전재가 남아있으면서, 거기에 저항하는 부분들도 공존합니다. 말로 상처를 받는 이유는 나 스스로 상식적으로 살아간다고 생각할 수록 심해지며, 자신의 성향에 따라서 상처의 깊이는 천차만별입니다,


이 책을 읽은 이유는 바로 나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입니다. 예민하고, 상처 잘 받고 , 혼자 지내는 거 좋아하며, 혼자서 참는 성향을 가지고 있는 나로서는 사람들이 무심결에 던지는 말 한 마디에 상처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그냥 넘어가는 부분들이 나 스스로 그것을 용납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읽고 상대방의 상처에 대해서 나 스스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요령을 익히고 싶었던 겁니다.상처를 받지 않고, 상대방의 말에 능숙하게 대처한다면, 언제 어디서나 나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고, 작은 일에 예민하게 받아들이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로남불. 이 단어는 현실내에서는 잘 쓰여지지 않습니다. 일상적인 삶 속에서 많은 사람들은 상식적으로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가까운 가족끼리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며느리와 시누이 사이가 특히 심한 경우이며, 내로남불이 등장하며, 여기서 내로남불이란 자기합리화로 대체될 수 있습니다. 나 자신에게 이익이 될 때 내로남불을 통해서 이득을 먼저 취하려 하고, 불이익이 생기는 경우 내로남불을 꺼내어서 먼저 빠지려는 사람들이 많으며, 그로 인해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는 사람이 함께 존재합니다. 또한 내로남불이 등장하는 곳이 정치입니다. 알다시피 정치인들 중에서 자신의 과거의 행동을 잊고,자신의 말 한마디가 독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정의로운 행동을 하지 않는 정치인이 정의에 대해서 외친다면, 그것은 내로남불의 또다른 모습입니다. 더 나아가 국회의원이나 시장과 같은 정치인들 뿐만 아니라 정치에 관심 가지는 이들은 많은 부분들이 내로남불과 엮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SNS 상에서 누군가 정치적인 발언을 할 때, 그가 그동안 해왔던 행동들에 대해서 무시하고, 남들이 자신이 했던 행동에 대해서 비판하는 경우가 종종 보여지고 있으며, 내로남불은 그 사람에 대한 신뢰를 저버리는 또다른 이유입니다. 책에서는 직장 상사와 하위직원들 사이에 존재하는 내로남불의 특징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나와 있으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요령을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애서 언급하는 요령들이 안 먹히는 사람들도 분명 있고, 그럴 땐 재빠르게 빠져 나와야 합니다. 그래야 나 자신을 보호하고, 상처받지 않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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