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능력 세계기독교고전 61
에드워드 M. 바운즈 지음, 김원주 옮김 / CH북스(크리스천다이제스트)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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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계획에서는 사람이 중요하다. 즉 하나님은 다른 어떤 것보다 사람을 훨씬 더 중요하게 쓰신다. 사람이 곧 하나님의 방법인 것이다. 교회는 더 나은 방법을 찾고 있지만 하나님은 더 나은 사람을 찾으신다. (p14)


설교자는 사람이 만들지만 사람은 하나님이 만드셔야 한다. 메시지를 전하는 사람이 메시지보다 낫고 설교자보다 설교가 나아야 한다. 설교자가 설교를 전하기 때문이다. (p16)


죽이는 설교는 기도가 없는 설교다. 기도가 없으면 설교자는 생명을 주기는커녕 죽음을 가져온다. 기도가 약한 설교자는 생명을 주는 힘이 약하다. 기도를 자기 성품의 뚜렷한 특징으로 삼지 않은 사람의 설교는 생명을 주는 힘이 약하다. 기도를 자기 성품의 뚜렷한 특징으로 삼지 않은 사람의 설교는 생명을 주는 특별한 능력이 없다. 빅업적인 기도는 지금도 있고 앞으롲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직업적인 지도는 설교가 사람을 죽이는 일을 하도록 돕는다. (p29)


하나님의 대의를 위한 간절한 기도가 오늘날만큼 절실하게 필요했던 때는 없었다. 깊고 간절한 기도를 드리는 시대나 사람이 아니고서는 어떤 시대나 사람도 복음의 능력을 보여주지 못할 것이다. 기도하지 않는 세대는 하나님의 능력을 제대로 보여쥐 못할 것이다. 기도하지 않는 마음은 이같이 높은 고지를 결코 오르지 못할 것이다. 지금 시대가 이전 시대보다 나을 수는 있다. 그러나 진보하는 문명의 힘으로 시대가 개선되는 것과, 기도의 힘으로 거룩함과 그리스도를 닮음이 증가하여 시대가 개선되는 것 사이에는 하늘과 땅만큼의 차이가 있다. (p62) 


죽이는 설교는 기도가 없는 설교라 하였다. 이 말은 기도가 있는 설교는 살아있는 설교가 될 수 있는 충분조건이라는 말과 동일하게 적용된다.기도가 있는 설교라 하더라도 그것이 사람의 생명을 살린다고 말할 수 없다. 사람을 살리는 설교는 깊고 진실된 마음으로 기도를 하는 것이며, 설교자는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계획을 완성시킨다. 하나님께서 의도하신 바 그대로,살아가면서, 설교자는 기도의 힘을 빌린다면,영적인 삶을 추구할 수 있다. 기도의 힘을 통해서 하나님의 거룩함을 증명해낼 수 있으며, 예수그리스도께서 추구하시는 삶을 닮아가게 된다. 


기도가 약한 설교는 사람을 살리는 힘이 약하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자면 사람을 살릴 수 없다고 말하는 게 정답에 가까운 표현이다. 직업으로서 설교자의 모습을 추구하게 된다면 기도가 약한 설교자가 되며, 기도를 통해 사람의 생명을 죽이게 된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목회자들 중에서 진실된 마음으로 기도의 힘을 빌리지 않니하며, 현재 자신의 안위를 살핌으로서 기도를 통핸 구원을 얻지 못하게 된다. 지실된 복음을 느끼지 못하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려 보내는 영적인 힘을 얻지 못하는 이유는 기도의 힘이 약하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진실된 '기도의 힘'을 받아들이면서 , 자신의 삶에 극적인 변화를 꾀하면서 살아간다면, 그리스도께서 추구하시는 삶과 계획에 따라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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