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을 위한 보고서 검토 기술 - 팀원을 제대로 지도하고 상사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김철수 지음 / 새로운제안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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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들은 기계적 사고만 하고, 팀장들은 전략적 사고만하며, 팀장들의 상사는 직감만 가동한다고 오해할지 모른다. 그래서 팀원은 기계적인 보고서를 써 오고, 팀장은 전략적으로 검토하며, 팀장의 상사는 직감으로 평가한다고 말이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누구나 기계적 사고, 전략적 사고, 직감을 동시에 가동할 수 있다. 프린터가 처음 고장 났을 때는 누구나 기계적 사고를 한다. 하지만 경험이 쌓이면 직감을 사용하다가,프린터 고장이 자기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끼치면 전략적 사고를 하게 된다. (p27)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일하고 싶을 때가 있다. 대개는 일하고 싶을 때 의지가 강해지고, 일하기 싫을 때 의지가 약해지는 법이다. 상사도 마찬가지다. 의지가 강해질 때면, 보고를 빨리 많이 받고 싶어 하고 추진력도 커진다. 스스로 책임지려는 자세로 사방팔방 뛰어 다닌다. 상사가 다음과 같은 행동을 보이면 의지가 강한 것이다. '사내에서 업무상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사람을 많이 만나고 이야기 하기 바쁘다.
'정기회의 외에도 수시로 회의를 자주 소집한다.
'새로운 일이나 아이디어가 있는지 자주 물어본다.
'점심이나 저녁에 밥이나 술을 먹자는 제의를 자주 한다. (p93)


상사의 인사가 유리한 상황일 경우 장기 전략 위주로 보고
"우리 부서 영업 사원의 영업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영업선 확보,전략적 제안, 프로젝트 수주, 마무리 등 시기별로 적절한 교육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1년간 정규 교육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기획해 실행하겠습니다."
"상사의 인사가 불리한 상황일 경우 당기 전략 위주로 보고
"우리 부서 영업사원의 영업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영업선 확보, 전략적 제안, 프로젝트 수주, 마무리 등 시기별로 적절한 교육이 필요하지만 당장은 여업선 추가 확보가 필요하므로 영업선확보 교육을 3일 단기 집중 교육으로 실행하겠습니다."(P105) 


직장인 처세술이다. 사람들마다 직장에서 남다른 목표가 있고, 성취감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대다수 직장인들은 그러한 성취나 목표를 상실한 채, 자신이 해야 할 일 조차 놓치게 되고, 일상적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일만 처리하게 된다.어떤 직장인들은 회사에서 승진에 목매다는 경우도 있고, 어떤 이는 자기가 해야 할 일만 정리하는 경우도 더라 있다. 그것은 직장인들마다 차이가 나고 있으며,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깊이 고민하지 않는 직장인들이 대다수이다. 하지만 어떤 꿈을 가지고 직장에서 성실하게 일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이 가지는 의미, 직장인 처세술은 현재보다 더 나은 내일을 기재하지 않을까 생각되고 있었다. 특히 이 책은 직장에서 상사와 팀원의 중간 다리역할을 학는 팀장을 타겟으로 하고 있다. 주독자층을 팀장을 타겟으로 하고 있지만, 이 책은 팀원에게도 필요한 책이기도 하다.


보고서를 작성하면,팀원은 팀장의 질책을 받게 된다. 내용을 보지 않고, 형식만 본다는 질책을 들을 때면, 팀원은 당장 사표를 쓰고 싶어한다. 그럴 때면 팀장의 입장이라면 좀더 억울 할 수 있다. 자신은 보고서를 검토하는 위치이고, 상사에게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는 책임이 뒤따르기 때문이다. 팀장과 팀원의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신뢰와 믿음을 구축하려면, 팀원은 팀장이 무엇을 얻고자 하는지 정확하게 알고, 팀장은 팀원과 함께 살수 있는 배려가 동시에 필요하다. 특히 자신이 어떤 위치에 있는지에 따라서 ,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명확해질 수 있고, 보고의 성격도 달라지게 된다. 팀원도, 팀장도, 상사도 사람이라는 걸 잊지 말아야 한다. 기계적으로 일한다 하더라도 그들은 사람이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 생각과 가치관이 유동적일 때가 있으며, 팀원은 팀장의 현재 상태에 따라서 보고서에 대해 성격을 달리 할 수 있는 유연함이 필요하다. 그래야 서로에게 의가 안 상하고 함께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팀장은 팀원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가는 것이며, 팀원은 팀장이 어떤 스타일인지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팀장은 팀원과 다른 사고 방식을 가지고 있다. 자신이 알고 있는 것들을 팀원이 장황하게 보고서에 남긴다면, 팀장은 화가 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팀장이 상사와 유기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걸 팀원이 알고 있어야 제대로 된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고, 팀장이 원하는 정보를 보고서에 담아낼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대다수의 팀원은 제대로 인식하고 있지 못하고, 팀장의 질책에 대해 무방비 상태에 놓여질 때, 팀장에 재한 불만이 나타나게 되고, 스트레스가 쌓이게 된다. 특히 팀장이 보고서의 형식을 강조하는 이유는 그것이 바로 논에 보이는 것이고, 그 형식 뒤에 숨어있는 보고서 내용에 있어서 오류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아내야만 팀장이 원하는 보고서를 작성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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