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맛 중국어

빨간 맛 중국어 : 일기 편 - 하루 3줄, 한 달만 따라 하면 나도 중국어로 일기 쓸 수 있다!
리지아니 지음 / 처음북스 / 2019년 1월

고등학교 때 펜팔이 유행하였다.PC통신 태동기였고,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 영화 접속처럼 추억의 한 장면이 되어버린 그 때 당시의 모습들, 지금처럼 인터넷으로 누구에게나 친구 추가를 하고 편지를 보내는 편리함과 거리가 멀었던 그 때, 직접 손글씨를 써서 영어로 편지를 썻고, 그것을 해외에 배편으로 보낸 적이 있다. 그때 당시 편지 쓰기와 함께 유행했던 것이 일기 쓰기였으며, 영어 공부를 효율적으로 잘할 수 있는 방법, 영어 문장을 외울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편지쓰기, 일기 쓰기였다.


이제 시대가 바뀌고 있다. 영어 뿐 아니라, 중국어로 편지를 쓸 수 있는 시대가 나타나고 있다. 한류 열풍으로 인해서 , 중화권 한류팬들과 관계가 커지면서, 한국어와 중국어간에 교류가 늘어나고 있으며, 많은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다. 바이두, 텐센트,QQ 등 중국인들 사이에 널리 쓰여지고 있는 인터넷 도구들로 인하여 , 중국어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 약자체를 쓰는 중국어와 번자체를 쓰고 있는 대만, 이 두 나라 중 우리와 교류가 많은 중국으로 인하여 중국어 사용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이 책은 중국어에 관심있는 초보자들에게 중국어의 기초부터 차근차근 진도를 나가고 있다. 중국어 일기 쓰기를 표방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1학년, 2학년 수준의 단순한 문장으로 일기를 쓸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으며, 중국어에 대해 기초를 다질 수 있고 자신감을 세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중국어가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언어 구조 뿐 아니라, 기초적인 중국어 문장을 동시에 습득할 수 있으며, 성조체계로 되어 있는 중국어의 변환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으며, 한국인들이 헤깔리는 중국어 표현 뿐 아니라 중국인들이 쓰는 표현이지만 한국에는 없는 표현들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 수 있으며, 중국어 문화를 동시에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