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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트렌드 2019 - 지금 우리에게 5G란 무엇인가
커넥팅랩 외 지음 / 미래의창 / 2018년 10월
평점 :
절판
5G는 '초고속','초저지연','초연결' 이라는 세가지 특징 덕분에 LTE 시대의 한계를 뛰어넘을 것으로 기대된다. '초고속.' 최대 20Gbps,실생활 체감 속도 최소 100Mbps 가 가능하다.LTE 와 비교했을 때 최대 속도가 20배에 달하며, 체감 속도 역시 최소 10배 이상이다. '초저지연'LTE 에 비해 최대 10분의 1 수준으로 빠른 응답이 가능해진다. 이는 곧 실시간 서비스에 한층 더 가까워짐을 의미한다.'초연결' 동시에 접속할 수 있는 기기의 수가 엄청나게 많아진다. 인터넷과 연결되는 IoT 기기 수는 2017년 75억 대에서 251 억 대로 늘어난다. 이를 통해 엄청난 비즈니스 기회가 생길 것이 분명하다. (p20)
2019년 1월 1일 첫 도서로 이 책을 선택했다. 모바일 트렌드 2019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소비자의 생각을 읽어나가려는 목적에서 기획된 책이며, 지금 현재 대한민국 사회의 과학 기술들이 모바일과 웹을 이용한 새로운 변화들을 읽어나가게끔 도와 주고 있다. 교통과 통신의 전성시대과 되어 버린 21세기 세상의 지형도는 모바일이 대세를 이루고 있으며, 10년 사이이 급격한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3G에서 4G로 , 4G에서 5G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우리는 놓여져 있으며, 그 시범대는 2020년 도쿄 올림픽이 될 가능성이 크다. 올림픽은 스포츠 제전이며, 수많은 과학기술이 집약된 형태로, 천문학적인 비용이 쓰여지게 되면서, 대한민국 통신업계도 도쿄 올림픽을 예의 주시하면서 지켜보고 준비해 나가고 있다.
과학기술이 실제로 쓰여지려면 그것이 쓰여질 수 잇는 사회적 인프라가 만들어 져야 한다. 5G의 대표적인 특징, 초고속, 초지연성, 초연결이 최적화된 형태로 사람들 사이에 널리 쓰여지려면 기존의 과학기술이 가지고 있는 근본적인 한계를 뛰어 넘어야 하며, 새로운 과학기술의 문제점을 보완해 나갈 수 있어야 한다.사람들 사이에 널리 쓰여지고 대중화 될 수 있었던 것은 그 기술이 쓰여지기 위한 제반 조건들이 갖춰져 있었기 때문이다. 자동차 성능이 아무리 좋아도, 차가 달릴 수 있는 도로가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는다면, 그 자동차의 성능을 검증하기도 전에 폐기처분될 가능성이 크다. 통신업계도 마찬가지다. 5G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대한민국 몇몇 기업들은 새로운 기술을 대중화하기 위해서 사회적 인프라에 투자를 하고 있다. 특히 초고주파 통신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보완해 나간다면, 기존의 GPS 가 가지고 있는 한계를 뛰어 넘게 된다. 실시간 통신이 가능해지게 되면, 자율주행자동차가 우리 일상속에 파고들수 있는 시간이 좁혀지게 되고,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이 우리 코 앞에 다다르게 되는 것이다. 이런 변화는 현쟁의 비즈니스의 확장을 불러 일으키게 되고 통신이 주를 이루는 사회적인 변화들을 추구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인공지능과 로봇, 초고속의 형태로 앞에 놓여지고 있는 통신이 결합하게 되면, 대한민국 사회의 변화는 불가피해지게 되고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