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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on Mars: What to Know Before We Go (Audio CD)
David A. Weintraub / Highbridge Audio / 2018년 5월
평점 :
이 지점에서 스키아파렐리는 화성에 관한 과학의 장벽들을 깨부수기 시작한다. 그는 1877년에 발견하지 못한 카날리를 1879년에 발견했고, 1879년에 보지 못했던 카날리를 1882년에 보았지만, 항상 이전에 발견했던 카날리들을 다시 볼 수 있었다고 발표했다. 전문가로서 그의 의견은 카날리가 점점 행성 전체로 확대되고 있다는 것이었다. 가장 짧은 카날리는 길이가 120킬로미터였고 가장 긴 것은 약 4,800킬로미터였다. 모든 카날리는 바다에서 끝나거나 다른 카날리로 이어졌다. 카날리가 육지에서 끊어지는 경우는 한 군데도 없었다. (p123)
이제 우리에게 영화 한편으로 인해서 화성보다 마스가 익숙해지고 있다. 화성의 다른 이름 마스가 가지고 있는 의미는 화성에 대한 독특한 신비로움과 관심으로 비롯된 결과이다. 붉은 빛을 자아내면서 지구와 흡사한 화성이 가지는 특별함은 제2의 지구로 만들기 위한 인간의 노력이 있었다. 과거 로웰이 화성에 외계인이 산다고 말할 정도로 그것이 사실이 아님에도 그것을 사실인 것처럼 살아왔다. 비롯 그것이 진실은 아닌 걸로 밝혀졌지만, 인간은 태양계 안에서 지구 이외의 공간에서 생명체를 찾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화성의 대기 구조는 지구와 흡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고, 미생물이 살았다는 흔적들이 곳곳에 발견되고 있다. 그건 태양계 내에 존재하는 수성과 금성, 목성에서는 볼 수 없는 작은 희망이다. 이런 것들이 이 책에 기록되고 있으며, 수성과 금성과 다른 화성만이 가지고 있는 특징은 무엇이며, 우리는 왜 화성탐사를 기획하고, 먼 미래에 유인 유주인이 화성에 입성할려는 꿈을 버리지 않고 있는지 그 이유를 들여다보고 있다.
화성에는 망원경이 발견되고 난 이후부터 꾸준히 천문학자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었다. 특히 150년전 화성에 표면 지도를 망원경을 활용해 만들어 나갔으며, 지구에서는 볼 수 없는 거대한 운하를 화성 표면에서 발견하게 된다. 특히 수천 km 로 이어지는 거대한 자연 운하는 그곳에 생명체가 있을 거라는 가능성을 상상하게 되었고, 하나 둘 검증해 나가기 시작하였다. 생명체가 존재하기 위해서 필요한 원소들은 화성에 남아있었고, 대기 성분과 화성 토양이 일정하게 분포되고 있었다. 특히 화성에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메탄은 화성에 오랜 과거에 생명체가 존재해왔다는 걸 과학자는 검증하고 싶었다. 하지만 여전히 생명체가 있었다는 걸 확인할 수 없는 상태이며, 미생물에 대한 흔적도 마찬가지이다. 이 책은 바로 인류가 오래전부터 화성에 대한 관심은 어떻게 진행되었고, 인간은 우주선을 만들어 화성에 쏘아 올리기까지의 과정들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특히 지구에 대한 관심은 태양계 곳곳에 분포되고 잇는 타 행성들에 대한 관심ㄴ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목성, 토성,천왕성, 해왕성 각각의 위성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