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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밖의 난민, 우리 곁의 난민 - 난민은 왜 폭풍우 치는 바다를 떠도는가? ㅣ 지식 보물창고 9
메리 베스 레더데일 지음, 엘리노어 셰익스피어 그림, 원지인 옮김 / 보물창고 / 2019년 1월
평점 :
절판

책 속에 나오는 다섯 사람 루스, 푸,호세, 나지바, 모하메드 이야기가 소개되고 있다. 이들은 자기가 살아온 터전을 버리고 다른 곳으로 넘어가게 되는 난민이었다. 특히 전쟁으로 인해 생존조차 위협을 받게 되면서, 목숨을 걸고 다른 나라로 이동하게 된다. 난민신분을 가지기 위해서 지중해를 넘어오고, 거대한 태평양을넘어와야 하는 그들의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그들은 살기 위한 긴 여정을 들여다 볼 수 있다.
독일 나치 시대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베트남 전쟁,아이보리코스트 내전,피델 카스트로 쿠바 혁명.이 다섯가지 역사적인 사건들은 고국을 떠나게 되는 이유가 된다. 그들은 살기위해서 난민신청을 하게 되지만, 그들을 쉽게 받아주는 곳은 없었다. 각 나라마다 정치적인 이유라던지, 경제적인 목적들,이런 것들이 그들을 수용하지 않는 이유가 되고 있으며, 그들은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채 정처없이 떠돌아 다니게 된다. 특히 최근에 일어난 시리아 내전은 수많은 시리아 난민들을 낳게 되었고, 그들은 지중해를 넘어 목숨을 건 보트 피플을 강행하게 된다. 여기서 난민들의 여정은 고달프다 못해 잔인할 때가 있다. 동앗줄 하나에 의지해 살아가야 하는 그들의 삶, 시리아 난민들이 며칠 동안 유럽에 난민신청을 하게 된 사람 수는 수십년동안 남한으로 넘어온 탈북자 수를 넘어서고 있다. 그래서 유럽 사회는 난민을 받아줘야 하느냐 말아야 하느냐 갈등과 고민의 온상이 되고 있으며, 독일은 난민 신청자들을 받아준 전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