굶주림보다 더 큰 목마름 - 북한 간부의 목숨을 건 하나님 사랑, 개정증보판
박상원 엮음 / 렛츠북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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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번에 그들에게 내 손과 내 능력을 알려서 그들로 내 이름을 여호와인 줄 알게 하리라.(램 16:21)

회칠한 무덤이라더니 사람이 겉가죽은 멀끔하게 생겼는데 속은 완전히 송장굴이구나" 하면서 나를 비난했다.(p54)

"주 나의 하나님,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하신 말씀을 기억하사 주여 내가 대적자들 앞에서 두려워하고 놀랄 때 주님의 이 어약의 말씀으로 승리하게 하옵소서. 나를 굳세게 하시며 나를 도와주시며 주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붙들어 주사 전도자로 승리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아멘"(p69)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솔직히 말씀드려서 난 하나님 아버지께서 명령하신 대로 소가 아니라 내 목숨을 재물로 드렸습니다. 이제 내가 죽게 생겼으니 마음이 흡족하신지요. 하나님 아버지의 소원은 나를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죽이는 것이 소원인지요? 나를 죽이는 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소원이라면 죽기는 죽겠는데요. 이건 너무하지 않습니까? 아무리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앞에 내 목숨이 파리 목숨보다 못하다 할지라도 그렇지요. 어차피 한 번은 반드시 죽어야 할 목숨이지만 그래도 내가 살아서 내 목숨 값은 하고 죽어야 할 것 아닙니까? 하나님 아버지는 정말 너무하십니다. 제 생각에 하나님은 김정일보다 더 심술이 사납고 무서운 분입니다.이렇게 죽음을 앞두고 있으니 그 사실을 더 정확히 알겠습니다. 차라리 지금 당장 콱 죽여 주십시오."(p100)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 이 책은 하나님에 대한 간증이었다 살아가면서 마주하게 되는 수많은 고통, 내 앞에 놓여지게 되는 고통과 슬픔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하나님과 함께 해야 한다는 걸 보여주는 그러한 소중한 책이다. 이 책의 저자 박상원은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신학과를 수료하였으며,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과정을 수료하였고, 지금은 워싱턴주 선교단체협의회 총무이다. 또한 이 책에서는 1990년대 북한 간부였던 김길남(가명)의 삶을 고백하고 있었다. 북녘 땅에서 북한 간부이면서 주님에게 자신의 생명을 드리기로 결심한 그 이후부터 복음과 선교활동을 하였던 김길남은 16년간의 선교활동을 시작하게 되었고, 중국땅에서 예기치 않은 교통사고로 하나님 곁으로 다가가게 되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따라 , 하나님의 아들로서 죽을 각오를 하고 하나님을 간절히 사랑했던 김길남은 스스로 하나님의 뜻에 따라서 살아가게 되었으며, 하나님의 메시지 속에 깊은 감동과 사랑을 스스로 보여주려 하였다.안타까웠고, 슬픔이었다. 북녘 땅에서 추구하는 사상 교육 밑에서 북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파한다는 것은 고난의 길 그 자체였다. 하지만 김길남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고난의 길을 걸어왔던 것처럼 스스로 그 고통을 짊어지게 된다. 자신의 죽음이 물밀듯이 밀려 오는 그 순간에도 주님의 깊은 사랑의 끈을 놓치지 않고 살아왔던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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