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의 공통분모를 찾으면 무엇이 문제인지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런 다음 그들에게 문제가 되는 행동을 바꿔야 한다고 명확하게 말하면 되는 거죠. 그들이 그런 행동을 고친다면 좋은 일이죠. 그렇다면 그들에 대해 더 이상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겁니다, 하지만 행동을 바꾸지 않는다면 우리 회사에 적합한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해야겠죠. 그러면 그가 좀 더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곳을 찾도록 도와주면 됩니다. (p102)
겸손만 있는 사람:'졸'
갈망만 있는 사람:'불도저'
영리함만 있는 사람: '연예인'
겸손하고 갈망하지만 여리하지 않은 사람:'돌발적인 사고뭉치'
겸손하고 영리하지만 갈망하지 않는 사람 :'사랑스러운 게으름뱅이'
갈망하고 영리하지만 겸손하지 않은 사람:'노련한 정치가'
겸손하고 갈망하고 영리한 사람:이상적인 팀플레이어 (p220)
이 책을 기업의 ceo,리더의 입장에서 바라 보았다. 사실 기업 뿐 아니라 조직이 있는 수많은 곳에서 리더는 존재하고, 그들은 이상적인 팀, 이상적인 조직을 만들어 가길 원한다. 사람들마다 꿈이 있고 목표가 있으면, 그 꿈을 이루기 위한 다양한 준비를 하고, 그 준비 과정에서 문제와 마주하게 된다. 중요한 것은 리더라면, 조직을 어떻게 만들고 , 그 안에 구성원들, 인재를 어떻게 유기적으로 만들어 나가느냐이다. 특히 수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성을 모두 끌어안고 포용하는 건 쉽지 않다. 하지만 어떤 틀을 만들고 그 틀에서 사람을 분류하고, 조직의 일원으로서 이상적인 팀플레이어를 만들어 가는 것이 조직의 리더가 할 몫이며, 책임이라고 생각한다.책에는 바로 이런 상황에서 세가지 덕목,겸손 ,갈망, 영리함을 기준으로 사람들을 분류하고 있으며, 이 세가지 중 하나라도 갖추지 못한 사람은 가치있는 인재가 아니라고 생각하면 좋다.즉 자신이 생각하는 인재를 구별하는 기준으로 겸손, 영리함, 갈망으로 구별짓고 있다.
이 책은 독특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어떤 위치에 있는지 생각하게 되었다.나는 갈망은 있지만, 영리함에 잇어서 많이 부족하고 보완해야 한다. 겸손 또한 마찬가지였다. 즉 나는 불도저형 스타일이며, 그 것을 보완하려면 겸손과 영리함을 채워 나가야 한다는 걸 알 수 있다. 즉 내가 부족한 것을 인지한다면, 이상적인 팀플레이어로서 활동하기 위해서, 나의 부족한 점을 사람들에게 이야기 하고 그것을 채워 나가려고 노력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또한 나의 부족한 것을 채워 나가기 위한 조언이나 협조 또한 필요하며, 겸손한 사람에게는 겸손을 배우고 따라하고, 영리한 사람에겐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영리함을 내것으로 가져 간다면, 나는 이상적인 팀플레이어의 일원으로서 활약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