デ-タ分析の力 因果關係に迫る思考法 (光文社新書) (新書)
伊藤 公一朗 / 光文社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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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만 해도 과학은 과학자에게, 수학은 수학자에게, 경제는 졍제학자에게, 법률은 변호사, 판사,검사에게 물어보는 게 정상이었다. 그것이 우리 사회 시스템 안에 존재하는 전문가에 대해 존중하는 것이며, 관례라고 생각해왔다. 하지만 지금은 세상이 달라지고 있다. 융합과 통섭, 더 나아가 어떤 분야에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그에 대해 기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특히 기업이나 정치에 있어서 높은 자리에 잇는 경우라면 특히 그렇다. 선택하고, 결정하고, 판단하는데 잇어서 그 분야에 대해 정통해야 하는게 지금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지도자의 자질이다. 그렇다면 제4차산업혁명을 앞두고 지도자에게 필요한 또다른 자질은 무엇이냐 하면, 빅데이터 전문가이다. 여기서 빅데이터 전문가란 텀퓨터에 댜한 햐박한 지식과 통계에 대한 정보들을 아는 것이며, 그것을 알고 잇다면 새로운 정책을 내 놓는데 있어서 큰 오류를 범하지 않게 되고, 국민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게 된다.


이 책은 데이터 전문가로서 입문서이다. 수학에서 항상 부딪치는 수학적인 계산 없이 데이터 분석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으며, 대학 전공에 준하는 지적인 교양을 가지고 있다면, 이 책은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빅데이터 전문가는 우리 사회를 어떻게 바꿔 나가고, 실제로 빅데이터 전문가는 어떤 일을 하는지 알게 된다.더 나아가 그들은 우리 사회 안에 일어나는 많은 일들에 대해서 예측하고 분석하고, 새로운 결과를 내 놓게 된다.


책에는 인과 관계, 상관관계,RCT(무작위비교시행),RD디자인,집군분석,패널 데이터 분석, 자연 실험 기법의 특징을 설명하고 있다. 제일 먼저 인과관계와 상관관계는 익히 들어와서 쉽게 이해할 수 있다. 1+1=2 라는 결과를 도출할 때 1과 1이 더하면 2라는 결과가 도출되고, 그것을 원인과 결과의 관계, 즉 인과관계라 부른다. 상관관계란 2라는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서 분석해 보니,1과 1을 더했더니 2가 나올 수 있다고 역으로 분석하는 기법이다. 대체로 사람들은 이 두가지를 애매하게 생각하는 오류를 범하게 되는데, 수많은 자기계발서가 상관관계를 인과관계인양 둔갑해서 책을 소개한다. 즉 누군가 어떤 분야에 대해 성공비결을 분석하였더니 이런 원인이 나오더라고 말하는 것이 바로 상관관계이며, 실제로 상관관계를 소개한 책들을 그대로 실천한다고 해서 그들처럼 부자가 될 수 있다고는 그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 그건 상관관계가 가지고 있는 한계점이며 수많은 변수들을 모두 다 생각하지 않고 데이터 분석을 하기 때문이다.


인과관계와 상관관계가 가지는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RCT 기법, RD 디자인,집군 분석,패널 데이터 분석, 자연실험 기법이 소개되고 있으며, 정부가 어떤 정책을 시행할 때 발생하는 결과를 정확하게 예측하기 위한 도구로서 존재하고 있다. 즉 문재인 정부에서 최저 임금을 올리면 어떤 결과가 도출되고, 그 결과로 인한 부작용은 무엇인지 예측할 수 있다면, 그 부작용에 대해 대응할 수 있는 보완장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것이다. 즉 데이터 분석은 한 나라의 지도자나 기업의 CEO에게 필수적인 자질이 된다. 데이터 분석에 실패하게 되면, 예측에 있어서 오류를 잉태하게 되고, 기업은 기업 수익률 악화, 정부는 세금 낭비와 같은 문제점을 낳게 된며, 실제로 자신이 의도하지 않는 결과를 만들어 냄으로서 신뢰를 잃어버리는 문제점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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