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매력적인 친구와 친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심지어 처음 만나는 사람들 사이에서 관계의 중심이 되는 쉽고도 놀라운 방법
김상중 지음 / 치읓 / 2018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을 읽고 싶었던 이유는 나 스스로 매력적인 사람이 아니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과 기준으로 본다면 나는 내가 가진 외모에 자신이 없습니다. 외모에 자신이 없다는 건 그들에게 내가 가진고 있는 매력이 없다는 것과 별반 차이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저에게 항상 컴플렉스였으며, 나는 내가 가진 매력은 무엇일까 궁금했던 것 또한 사실입니다. 나는 그동안 매력 하면 외모와 성격 두가지를 생각했던 겁니다.


이 책을 읽게 되면서 매력은 시간과 노력을 들인다면 만들어 나갈 수 있으며, 스스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남들이 보기에 좋은 사람이 될 가능성은 커져 가게 됩니다. 매력을 만들어 나갈 때 중요한 것은 남들의 시선이 아니라 나 자신입니다. 남들의 눈에 비추어 본다면 나에게 매력이 없을 수 있지만, 내 안에도 얼마든지 매력을 끌어들일 수 있고, 스스로 매력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매력을 십분 발휘한다면,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인간관계도 만하게 형성할 수 있게 됩니다. 


먼저 미소짓는 것, 스스로 미소짓는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는 것도 내가 가진 매력을 만들어내는 한가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미소  짓는 사람치고 매력이 없는 사람은 거의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이타적인 행위를 만들어 나가는 것도 중요합니다. 더 나아가 순간순간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메모에 적고 그것을 잘 활용한다면, 내 안에 숨겨진 매력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책에는 미운 일곱 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세상을 조금씩 알게 되는 일곱살 아이는 때로는 사랑스럽고 때로는 미운 행동으로 인해 보고 싶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나보면 일곱살 아이가 가지고 있는 매력은 영원히 우리 곁에 지워지지 않고 존재하며,일곱 살 아이가 가지고 있는 매력을 나중에는 반복적으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나 스스로 매력을 개발하고 찾아내고 돋보이게 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