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나는 인간이 내 옆에서 사라지는 책 - 불쾌한 사람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자가 행동 조절법
오시마 노부요리 지음, 고주영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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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이 나타나고, 모바일이 등장하면서, 짜증나는 일들이 더 많아졌다. 이유없이 새치기하고, 규칙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 기본적인 양심조차 없는 사람들, 길을 가다가 예기치 않은 행동을 하고 사과 한 마디 않는 사람들을 보면 짜증났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 짜증지수는 최대치였다. 휴대폰으로 문자 보내는 사람, 박에서 시끄럽게 떠드는 선거유세자들과 선거유세차량을 보면서, 그들은 그렇게 하면 안 찍어줄거라는 걸 모르는 것 같다 싶을 정도였다. 그래서 매사에 쿨한 모습을 보여주고 인간관계가 원만한 사람들을 보면 부러워지고 본받고 싶을 때가 많았다. 이 책은 바로 내 마음이 담겨져 있으며, 짜증 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게 된다.


1.뭐든 자기 편의에만 맞춰 추진하는 사람
2.기껏 도와줬더니 고마워하기는 커녕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
3.친구가 좋아하는 사람이나 애인, 파트너를 빼앗으려는 사람
4.뒷담화를 공유하면서 친해지려거나 자기편을 만들려는 사람
5.인터넷상에서 사진이나 글을 무단 사용 또는 무단 전재하여 인기를 끌려는 사람 (p13)


책에는 내 주변에 짜증나는 사람응 네가지 유형으로 나눠 놓고 있으며, 그중 C 유형이 내 주변에 많이 있었다. 나는 누군가 새치기 할 때는 그다지 짜증 나지 않는 성격이다. 하지만 누군가 뒤통수를 치거나 배신감을 느낄 때, 경우에 벗어나는 행동을 할 때, 뒷담화 하는 사람,염치없는 행동을 하는 사람에게 짜증날 때가 있다. 그들은 반성하지 않고 자신의 행동에 대해 당연하게 생각하고 반박한다. 그 사람의 그런 뻔뻔한 행동은 짜증에 짜증을 불러 일으킨다. 사과 한마디 하면 끝날 일들을 그들은 반복해서 보여준다. 특히 우리 사회에서 술주정을 하는 사람들은 짜증지수 1번이며, 그들은 자신의 행동에 대해 뻔뻔하다 싶을 정도였다. 아니 그들의 행동을 지적하면, 지적한 사람이 이상한 사람 취급받고, 지적한 사람을 쿨하지 못한 사람으로 낙인 찍히는 경우가 많다.그런 거였다. 이 책은 내 주변에 짜증 나는 사람들은 항상 나타나며 피할 수 없다 말한다. 중요한 건 나의 생각과 입장변화이다. 그 사람의 이상한 행동, 짜증 유발하는 행동에 대해서 무관심할려고 노력하지 말고 나 자신이 내가 할 일에 치중하는 것, 그것이 바로 짜증나는 그 순간에서 벗어나는 처세술 중 하나이다. 또한 착한 사람이 되려고 굳이 노력할 필요가 없다.착한 사람은 성식하고 예의가 바르다. 규칙을 지키려고 노력한다. 공교롭게도 그렇게 하면 할 수록 규칙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이 더 많아진다. 하지만 나 스스로 나쁜 사람이라 생각한다면 규칙에서 벗어나더라도 나에게 관대해질 수 있고, 상대방을 이해할 수 있다. 나에게 관대하면 다른 사람에게도 관대해지고 억울하다는 생각은 사라지게 된다. 그것이 바로 짜증 나는 순간에서 벗어나는 하나의 방법이다.누구나 나에게 짜증을 유발하는 주체라 생각하지 말고 나 스스로 상황에 맞게 바꿔 나가는 것이다.나부터소중히 여기고 사랑하자.,그렇게 된다면 인건관계는 과거보다 나아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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