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 컨설팅 바이블 - 대한민국 CEO를 위한 법인 컨설팅 시리즈
김종완 지음 / 스타리치북스 / 2018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기업 경영에 있어서 신경쓰는 부분으로 대내외적인 변화와 정치적 경제적 변수이다. 브렉시트로 인해 대한민국 경제에 큰 변수가 생겼고,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될 때 우리는 그 이후의 상황을 예의 주시하였다. 이후 미국 금리 인상 문제는 수출입으로 경제를 일으키는 대한민국 경제에 새로운 변화가 나타났으며, 대한민국 기준금리 또한 올라가게 되었다. 이런 변수에 최근들어서 부각되고 있는 리스크가 있으니 그건 '오너리스크'다. 기업의 갑질이 멈추지 않고, 반복되고 있으며, 을에게 힘과 돈의 논리에 따라 행해지는 물리적인 랭위에 대해 국민들의 질타가 이어지고 있으며, 정부는 그에 따라 모 기업의 세금 탈루 문제 대해 메스를 들고 나서게 된다. 기업에게 세금 문제는 아주 민감하며, 겨영에 있어서 세심하게 신경써야 할 부분 중 하나이다. 이 책의 대부분이 세금에 대해 할애하고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소규모의 사업장을 운영하는 사업주라면 개인 사업자로 등록하는게 유리하다. 하지만 기업의 규모가 커지게 되면 세금 문제가 발생하게 되고, 법인 사업자로 전환하는 경우가 많다. 여기서 기업 CEO는 개입사업자와 법인 사업자 사이에서 갈등할 수 밖에 없다. 매출이 증가하면 거기에 따라 자신이 가지오는 수익이 증가하는 개인사업자와 달리 법인 사업자는 세금은 적지만, 자신은 기업 CEO 로서 월급을 받아 쓰기 때문에 대출이 증가해도 기업 CEO가 가져가는 돈에 한계가 있다. 이 두 가지에서 기업의 매출과 수익 구조를 정확하게 알고 , 어느 쪽이 자신에게 유리한지 되집어 보고 있으며, 책에는 모 기업 CEO의 사례를 예시를 들어서 개입 사업자와 법인 사업자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있다.


기업 CEO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기업 경영에 있어서 애를 먹는다. 사고나 질병으로 병원에 입원하거나 예기치 않은 사고로 세상을 떠나게 될 때 기업 경영에 있어서 차질은 불가피 하다. 이런 경우 주변 사람들의 협조와 도움을 얻게 되면데, 세무사와 회계사의 도움이 필요한 이유는 자신이 놓치고 있는 세금과 재무 문제를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가업 승계나 상속이나 증여 문제도 같이 나타나며, 우리는 세금 문제에서 절세 혜택, 공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볼 필요가 있다. 상속과 증여세 문제가 기업 CEO분만 아니라 부동산 하나 이상을 소유하고 있는 개인에게도 변수가 될 수 있으며,살아생전에 자녀들에게 증여하는게 사후 재산을 상속하는 것보다 더 유리하다는 것은 놓쳐서는 안될 부분이다. 10억 아파트를 가지고 있다면, 살아생전에는 증여세 2억이 공제된 8억을 직계비속이나 친척에게 물려줄 수 있지만, 사후엔 양도세와 상속세를 같이 물어야 하기 때문에 5억 5천이 공제된 4억 5천을 물려주게 된다.


아는 것만큼 보이고, 알아야 자신에게 유리한 선택을 할 수 있다. 세금 문제는 우리 곁에 머물러 있으면서 거기에 대해 남의 일처럼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직접세, 간접세, 상속세, 증여세, 종합 소득세 등등 우리가 내는 세금 속에 감춰진 세금 공제에 대해서 이 책을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몰라서 세금을 더 많이 내거나 때로는 더 적게 되서 과세를 무는 일을 줄여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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