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순종 세계기독교고전 59
앤드류 머레이 지음, 김원주 옮김 / CH북스(크리스천다이제스트)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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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에서나 일에서, 성화에서, 하나님께 순종하는 일에서 나는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래서 내가 있어야 할 자리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예배하고, 하나님께서 모든 순간 내 안에서 일하실 것이라고 믿는 것입니다."(p101)


엔드류 머레이는 19세기 말 스코트랜드롸 네덜란드에서 교육을 받은 뒤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선교와 사역활동에 적극적이었으며, 성령운동에 열심이었습니다. '완전한 순종'이란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께 보여주었던 그대로의 삶을 우리가 예수그리스도에게 보여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가면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바 그대로 행하는 것입니다. '완전한 순종'을 싱천하면 복을 얻을 수 있으며, 비로서 구원을 얻게 됩니다. 이 책에서 엔드류 머레이의 '완전한 순종'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의 실천이며, 그럼으로서 우리느 하나남의 사랑을 얻게 됩니다.


우리는 너무 연약하고 너무 무기력합니다. 우리는 순종하려고 애쓰고 순종하겠다고 맹세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우리는 실패합니다. (p131)


우리는 연약한 존재입니다. 스스로 연약하고 무기력한 존재라 생각하기 때문에 항상 자신에게 주어진 것에 대해 의심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믿음과 순종이 때때로 실패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습니다. 베드로가 자기 과신에 따라서 ,이기적인 베드로가 되었으며, 죄 많고 어리석은 베드로는 예수님의 생명으로 충만해지게 됩니다. 하나님에 대한 순종을 거부한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고 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전능하신 힘을 온전히 누릴 수 있으며, 우리는 하나님의 충만한 사랑과 영광을 얻게 됩니다.또한 내가 지는 죄와 어리석음에 대해서 하나님은 그것을 용서해주시며, 스스로 행복으로 나아가도록 이끌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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